제 시(시라고 볼 수 있다면)이 올라간 이후 두 분이 댓글을 달아주셨습니다!!! 결론적으로는 맞추셨습니다!!!
완벽한 해석을 올려드리도록 할게요
동그래 국수는 어디가 이집트 미라.
소니 빈. 124와 85를 곱한 수에 44를 더한 무지개 같은 연산.
-> 동그래 국수는 어디가: 밝힐 수 없음.
-> 이집트 미라: 미라화되어 있는 김일성, 김정일,
-> 소니 빈: 스코틀랜드의 전설적인 식인마로, 이들이 북한 주민들을 잡아먹는다는 뜻.
-> 124와 85를 곱한 수에 44를 더한 무지개 같은 연산: 김정은의 몸무게 124, 김정일의 몸무게 85, 이것을 곱한 후에 둘 다 죽었다는 뜻으로 '44'를 더함.
무지개 같은 연산은 무지 개 같은 연산이라는 뜻.
사가와 잇세이. 같이 먹을 사람을 구해.
-> 사가와 잇세이: 역시 일본의 식인마로 사람을 잡아먹었다. 소니 빈과 같은 역할, 같이 먹을 사람을 구한다는 것은 백두혈통이라는 말도 안 되는 혈통으로 자기 편을 만든다는 뜻.
심리적 반응. 언제나. 유투브. 그것을
-> 심리적 반응: 북한의 대남도발, 언제나: 시도때도 없이 지랄함. 유투브: 북한은 유투브 채널을 만들어 선전함. 자본주의를 배척하면서 그것의 산물인 유투브를 이용한다는 것에 대한 비판. '그것을'은 별 의미 없음.
우생학. 케찹. 토마토. 잡종 제 ?세대. 멘델의 유전법칙.
-> 우생학: 김씨일가 3대가 똑같이 잔인하다는 뜻.
-> 케찹, 토마토: 김정은이 스위스 유학 당시 버거킹의 와퍼를 먹은 적이 있다고 함. 그리고 그 와퍼의 소스는 바로 케찹. 미 자본주의를 배척하면서 케찹을 먹는 김정은의 이중성 비판
-> 잡종 제 ?세대: 김일성이 독립운동가 김일성이 아니라는 설이 있음. 그 경우에는 잡종일 수 있음. 그리고 북한 체제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몰라서 '?세대' 라고 표현.
-> 멘델의 유전법칙: 우생학과 동일.
금방이나 털까를 고민했던 그때 가로수 은행나무를 털었네
-> 매일 북한은 한국을 불바다로 만든다는 협박과는 달리 일부만을 공격함. 그것이 '은행나무'.
난 용기가 없지. 언제든지 죽을 순 없는 법이지.
-> 김정은은 용기가 없음.
두들겨 패기. 투블럭 머리. 장사정포랑 쌀구걸을 동시에 하는 겁쟁이.
-> 이거 모르실 분이야 없으실 거고. 투블럭 머리는 김정은 머리가 투블럭 같아서(...)
어제는 6시가 무서워서 빨간 글씨로 이름을 크게 썼네.
-> 6시는 남한이 있는 방향임. 빨간 글씨는 김정은의 선전이 모두 빨간 글씨인 것에서 개요.
만들고 싶은 건 불바다. 사실은 그게 아니다.
-> 도발을 해대면서 사실 필요한 건 전쟁이 아닌 쌀이라는 뜻.
에멘탈을 먹으면서 사회주의를 꿈꾸네. 단춧구멍 뚫린 사회. 언제라도. 불가능.
-> 김정은이 즐겨 먹는 고급 에멘탈 치즈는 사회주의와는 전혀 상반되는 것. 단춧구멍은 북한에서 남한의 문화를 즐기는 사람들(ex. 김정철) 그러나 그것만으로 통일은 '불가능'함.
일단 이렇게 첫 시를 올렸는데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아방가르드한 시를 자주 써서 올리겠습니다.
댓글 써주신 분들, 조회수 올려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금방이나 털까를 고민했던 그때'는 래퍼 비프리 님의 'New Wave'라는 노래의 가사를 오마주한 것입니다. 원래'은행'으로 바꾸려다가 그만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