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약광고는 약빨아서 만들어야 약광고이다.
오늘도 중2병 스러운 스페그스는 낭랑을 만나러 옷 수선집으로 간다 몇칠전에 킹ㅅ맨을 보더니 맑은날씨에도 불구하고 검은색
우산을 서풀에게 부탁하며 만들어 들고 다닌다. 그리고 길가는 도중 한번씩 총쏘는 자세를 취하며 다시 자연스레 갈길을 간다 지혼자 부끄럽지않고 당당하게 있으니 보는 사람들이 부끄러워한다.
옷 수선집에 들어서자 마자 낭랑이 쓰러져 있었다
스페그스:낭랑! 낭랑! 낭라아아아아아아아아앙!
그녀를 끌어 안으며 울부짖었따 스페그스의 절규에 서서히 눈을뜬 낭랑이 말하길
스페그스:낭랑! 일어났어? 괜찮아?
낭랑:구급차 불러 이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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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를 곧 바로 불러 병원으로 이송 됐다. 쓰러진 원인은 과도한 피로였다고 한다. 다행이 안정이 되며 집으로 돌아가고 의사 선생님이 집에가면 바로 푹쉬라했지만 낭랑은 바로 가게로 가서 일할려고 했다. 스페그스는 바로 말렸다
스페그스:에헤이 씁 의사 선생님도 바로 집으로 가 쉬라고 했잖아! 게다가 그리 돈 많이 못버는 것도 아니면서
낭랑:괜찮아! 피로 회복제 먹으면 오래 할수 있어
스페그스:그건 미친짓이야! 그약에 손대면 안될세!
낭랑:약빠는것도 아니잖아!
낭랑은 눈앞에 보이는 레ㄷ불을 집으려 했고 스페그스가 말리고 투닥러리다 시끄러워졌다
낭랑:빼애ㅐ애애애액!
스페그스:아아아아악!
10분후 둘다 지쳤다 스페그스는 어떻게 해서든 설득해서 낭랑을
쉬게 하려고 했으나 낭랑은 거절했다
스페그스:아니 진짜 계속 일하는 이유가 뭔가? REASON!
낭랑:이유 당연히 빨리 끝내야…
낭랑은 또 쓰러졌다 결국에는 낭랑을 집으로 데려다주기로했다 집위치를 모르니 미클루드에게 전화를 걸어 지금 와달라 부탁했다.
미클루드에게 주소를 알아내고 함께 낭랑이 사는 아파트로 순간이동했다.
스페그스:고마워 미클루드 덕분에 살았어
미클루드:그럼 난 이만
스페그스:아 잠깐 기다려봐
스페그스는 미클루드에게 또 부탁할게 있었다 다름아닌 낭랑이 왜 일을 열심히 하는 이유를 아무리 옷수선집이라해도 보통이면
몇칠은 걸린다. 하지만 낭랑은 솜씨가훌륭해서 하루의 20벌이 한계인데 그이상을 더하며 옷들을 수선하고 분별하고 세탁하여
전화를 전화를 걸어 수선다됐다며 전하는 등 많은 일을 혼자 하며 피로가 쌓이 더라도 일을 한다 게다가 의상 공모전에도 많이
참여하여 작품을 만드는것도 추가해서 무리를 가한다 그 이유를 알기 위해 미클루드에게 독심(讀心)을 부탁한다. 미클루드는 수락하여 그녀의 마음을 읽는다
미클루드는 낭랑이 그토록 과하게 일하는 주된 원인을 살펴봤다
미클루드:이사람 정말로 의욕이 강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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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랑이 일을 과하게 하는 원인은 바로 가족으로부터 정확히는 아버지로 인해서 였다
낭랑의 집안은 조금 돈이 있는 집안이긴 했었다 거의 금수저에 가까운 수준이 었다고 한다
가족들중에 오빠가 있었고 그의 이름은 낭만 이었다 낭만은 공부도 잘했고 운동도 잘해서 아버지에게
이쁨을 받으셨다 그당시에는 집안이 가부장적이었고 아버지는 낭만만 이뻐했다 그리고 동생인 낭랑은
그렇게 아버지에게 칭찬을 받는 낭만이 부러웠고 조금 질투가 났다고 했다 더 넘어서는 싫어 했던적이 많았다
낭랑이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얻었어도 낭만보다는 아니구나 라며 또 성적 통지표를 봤을때는 낭만보다 못하다라며
꼭 장남하고 비교하며 거의 차별시 대했다 낭랑이 중학생 됬을시기 중간고사 점수가 엄청 낮게 나왔다
낭랑은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아버지는 불같이 화를 내셨다 그러나 그때 고1이었던 낭만도 기말시험점수가 조금 낮게
나온적이 있었는데 그때의 아버지의 태도가 낭랑에게 대해준 태도하고 달랐다 오히려 위로하며 아이스크림을 사주셨다
낭랑은 그일때문에 자신의 오빠를 싫어했다 근데 싫어하는 이유가 아버지에게 이쁨 받아서가아닌 지 혼자만 아이스크림 먹었다라는 것에 싫어했다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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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은 공부도 잘했고 운동도 잘했고 성격도 좋았다 게다가 동생에 대해서는 무척 아껴주고 있었다 게다가 동생이 차별 받고 있는걸 알고 있기에 항상 아버지에
동생도 잘 대해주라고 말하지만 못들은시건지 안들으시는 건지 그냥 아무런 변화도 없어 한숨만 쉬었을뿐이다 게다가 그날 점수가 낮게 나왔던 기말고사 점수는 일부로 틀린답으로 찍었고 그날 낭랑의 기말점수는 높게 나왔기에 이러면 되지 않을까 싶었지만 오히려 자신에게 위로를 해주고 낭랑에게는 그저 칭찬한마디로 끝내니 답답할 따름이었다 이제는 아버지에게 대들까 하고 생각했지만 그러면 오히려 실망 시켜드리는게 무서워서 그만두기로 했다 그리고 낭만이 고3이 되고 낭랑이 중3이 되는 인생의 진로를 결정할 중요한 시기에
IMF가 사태가 발생했다 재산도 일자리도 잃어버린 아버지는 그날부터 술만 잔뜩 마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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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후 아버지는 낭랑과 낭만을 불렀다 항상 대낮에 술을 마시던 아버지가 저번주부터 술을 끊고 술냄새도 사라지고 얼굴도 붉지 않은 진지한 표정으로 방바닥 앉아 있었다 장래에 대해서 얘기하자고 하였다 허나 말이 대화이며 결정권은 아버지에게 있었다
아버지는 낭만은 대학을 가라고 하며 낭랑에게는 시집이라도 보내게 나중에 맞선이라도 잡자고 하였다 그러나 그둘은 그가 한말에 반항을 했다
낭만:아니 아버지 멋대로 그런 결정을 내리는게 어딨어요? 저는 대학가든 취직을 하든 상관없지만 지금 상황으로서는 취직을 우서선으로 하고싶은 심정이라고요!
"아들아 인생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않아 공장에 다녀봤자 몸이 피곤할뿐이지 게다가 급여도 적어 높은 기업에 취직해서 네가 행복해야지 안겠나?
낭랑:아빠! 저는 패션디자이너라는 꿈이 있어요 아니 될거예요 공부도 열심히 하고 그분양에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요!
"욘석! 너는 그냥 가만히 있어! 너는 아무리 기업에 취업을 해도 아무도 안받아줘! 차라리 그럴바에는 시집에 가는게 낮지 않겠냐? 게다가 패션 디자인이니 뭐니 하는 그거 수입이 있긴 하다냐? 유명해 지기라도 해? 그런 직업을 가지면 평생 돈을 못벌게 뻔하다!"
낭랑은 그말을 듣고 화가나 짐을 싸기 시작했다
"뭐하는거냐?"
낭랑:짐싸고 이집에서 나갈 겁니다!
"그래 어디한번 잘 살아봐라 그리고 다시는 돌아오지마라"
아버지는 그렇게 못을 박으니 낭랑은 이대로 나가기만 해도 아버지는 계속 자신에게 저런 시선만 바라볼게 뻔해 열불나게 짜증이 날겄같아 차라리 내기를 걸었다
낭랑:만약 내가 패션 디자이너 로서 성공 하게 된다면 그때는 인정해 주셩야 합니다! 알겠습니까?
낭랑의 아버지는 그녀가 한말을 우습게 듣고 그러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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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현재로 와서 낭랑은 자신의 침대 위에서 일어났다 곁에서 보살펴주던 스페그스가 옆에 있었고 그리고 또한사람 자신의 오빠인 낭만이 있었다
낭랑:어라? 오빠? 무슨일이야?
낭만:야 쓰러졌다는데 안올리가 있냐? 걱정됬다고!
스페그스:언니폰이 지문인식이라 다행이야 게다가 가족 전화번호 까지 있는것도 ,멋대로 폰을 열어서 미안
낭랑은 그저 고맙다고 했다.
낭랑:이제 다시 일하러 가고 싶은데…
낭만:그냥누워, 과로사라며 일하다가 죽는놈들이 많았다고 하지만 우리동생도 그럴줄은 몰랐다야
낭랑:그래도 일해야되.. 내기는 걸었으니까
낭만:야 내기는 이미 한참전에 끝났어! 네가 이겼다고!
낭랑의 동공이 커지며 그말이 사실이냐며 물어보았다고 하였다 낭만은 한달전에 친가로 내려왔을때 부모님을 만났다 아버지는 아무말도 없이 밭일을 하러 갔다
그때 어머니가 아무말 없이 아버지방에 대려다 주었다 그방의 책상 서랍 안에 낭랑이 만든 옷들이 찍힌 사진 들이 들어있었다고 한다
낭만은 그이야기를 듣고 침대에 털썩누워 이겼다며 기뻐하면 난리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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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랑:그러고보니 오빠는 지금 어떻게 지내?
낭만:어 잘지내지 뭐..곧 결혼식이 다가 오겠지만...
낭랑:잠깐 뭐? 결혼 언제부터? 여친 있었어?
닝만:아..사실 전부터 말할려고 했는데 자꾸 까먹더라 요즘 피곤해서 그런가
낭랑:뭐야 오빠도 마찬가지로 일을 너무 많이 하잖아...
낭만:하하 뭐라 할 말이 없다
스페그스는 둘의 대화를 멀리서 지켜보기로 하였으나 낭만의 오른소 새끼 손가락이 잘려져 있는걸 보고 왜그런지 물어보았다
낭만:아이거... 그게 말이다 낭랑이 네나이때.....
낭랑: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 듣지마 듣지마 듣지마!아아아아아아아!
낭랑은 부끄러워 하듯 얼른 낭만의 입을 휴지로 박아서 말을 못하게 하였다
낭만:훔을 휠후가 ㅇ읍읍!(숨을 쉴 수가 없어!)
낭랑:아아아아! 그것만 얘기하지마아아아아아아!
스페그스는 얼추 이해하고 멋지다고 생각되는 포즈를 취하며 위로했다
스페그스:훗 동료로군 아픈 과거는 누구에게나 있지 허나 부끄러워 할 필요가 없다! 그것도 어차피 나 자신이기때문이지!
낭랑:아아아아아 아니야! 그런거 아니야 그건 진짜 내인생의 최악의실수였어!
방안이 시끄러워지고 낭랑이 그정도로 소리지르니 피곤함은 싹 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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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랑은 이제 피곤하게 일하지 않았다 대신 손님들에게 늦어진다며 클레임이 많이 걸어왔다 허나 다른 수선집보다는 적어도 빨리
끝내는 집이라 별로 상관 없이 벌고 있었다 스페그스는 이 이야기를가족들에게 들려주었다
익스쿠:헤에 잘됐네
티산:정말로 많이 노력했나봐 여기 만든 옷들이 하나같이 예뻐
티산과 익스쿠는 낭랑이 만든 옷이 찍혀진 유명 잡지들을 보고 있었다 이중에 최근에 스페그스가 모델이 될 사진이 찍혀있는 잡지도 있었다
익스쿠:그러고보니 네가 모델이된 잡지를 보긴 했는데 너 너무 숨기는거 아냐?
스페그스는 조용히 익스쿠의 입싸대기를 날렸다
스페그스:브라더? 좀 셔럽
익스쿠:네..넵….!
티산:뭐...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