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상의 설명과 지금 일본의 생활상은 40여년? 그정도 의 시간이 지난게 정말 맞나 싶을 정도로 그대로라 무섭기 까지 했네요...
이 작가가 비록 강한 고대 중국역사 빠 이긴 하지만 나름 일본 비판에 대해서 만큼은 아마 일본 작가들 중 탑 클래스가 아닌가 싶네요.
이시국이라 적을까 말까 고민했지만 그냥 아저씨의 넋두리고 , 또 소설 때문에 먼 일이 있을까 싶기도 해서.. 솔직히 작품이 거의 일본을 뿌리부터
까는 이야기가 많은 작품이라... 이시국이라고 해도 오히려 일본을 아주 속시원하게 찌르고 자르는 작품이니 혹시 가볍게 진행하지만 그 내용은
심오하게 자국의 뒤틀린 역사관과 정치 문화, 경제를 비판하며 그럼에도 무척이나 경쾌한 액션 판타지 를 보시고 싶으시다면 추천 하고 싶어서 이렇게
몇자 적어 봅니다.
동일 작가의 은하영웅전설의 경우 워낙에 대단한 작품이니 따로 설명은 안 적겠습니다만... 안보셧다면 강추 또 강추 입니다.
아무튼 코로나 때문에 강제적으로 실내 취미생활이 요구되는 이때 적게나가 남는 시간에 할만한 책을 소개하고 싶어 적어 봤습니다.
다들 코로나 조심하시고 재미있게 보시길..
감사합니다. 저도 그 책 예전에 서울문화사에서 나온 구판하고 지금 나오는 신판 둘 다 가지고 있는데 소아온 원작과 더불어서 진짜 재미있는 책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랑 똑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이 있다니...... 왠지 모르게 뭉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