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아무것도 못하긴 개뿔이!! 내가만들었으니 마음대로 하거든!?
"일본 내놈들 나를 놀이개로 만들고 잘될 줄 알았냐?!" 깝치지마라!! 내가 이긴다!
아빠: 그런적 없어 병시나 .. 난 로리콘 아니다. 그거 트럼프가 하도 지랄하길래
엿먹인거다 등신아! 내가 만만해 보이냐 씨발?! 진짜 트럼프라고 해도 내가 이겼다! 야! 그리고 트럼프가 먼저
나 스토킹했거든?! 그리고 나서 멜라닌여사 만난건데 적당히 지랄해야지. 대통령이라도 깝치면
가만 안둔다!
아빠: 야 양념이야! 그리고 먹고 토나올려고 하지마! 진짜 오바하네! 무슨 피를 토하고 죽냐?!
아빠는 인피니티 건틀릿을 착용하고 그냥 현실조작을 시전하고 해피하게 뒤집어 엎어버렸다!
아씨 이건 진지해질 필요가 없고! 그냥 마음대로 편집 수정하면 됨 짱증나게!
세상에서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생겼다.모두에게 버림받은 어린 시절의 내게 무한한 사랑을 준 코흘리개의 어린 여자아이가 있었다. 어느 날 그 아이가 가족들과 함께 미국으로 가버렸다. “오빠, 나 금방 갔다 올게.”라는 말을 남긴 채……. 그렇게 내 인생은 끝이 나 버린 것 같았다. 9년 후 그 아이가 다시 내게로 돌아왔다. 기대했던 것 보다 훨씬 더 사랑스럽고 아름답게 성장해 내 앞에 서서 눈에 눈물을 가득 머금은 채 얼굴을 붉히며 웃고 있다. 다시는 내 손에서 그리고 내 눈앞에서 이 아이를 놓칠 수 가 없다. 이 아이를 보냈던 것은 한번이면 족하니까…… 이 아이를 잃어버린다면 이젠 내가 살수 없을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