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 축하하십시오, 빠가 까를 만들고 까가 빠를 만들어 그들은 빠까야로(ばかやろ)가 되었습니다 워후!
그것은 단순히 서풀이 한 유튜브 영상을 보기만했는데 일어난 일이었다 익스쿠하고 서풀과 놀아주는 아이들이 추천한게임이 있었다 그건 바로 언@@@ 이었다 그리고 도라의 추천으로서 만나는 몬스터를 죽이라 고 하였다 내심 그러고 싶지않았지만 히든 엔딩이 있다고 하기에 일단은 해보았고 히든보스가 나왔다 그 캐릭터와의 전투는 박진감 넘쳤다 무엇보다 서풀의 마음을 울렸다 그날이후로부터는 그캐릭터의 약간의 팬심을 가져 유튜브영상으로 한번 익스쿠처럼 덕질해보았다
그러한 서풀의 행동을 티산이 보았다
티산:우리 서풀이 오빠처럼 될까 걱정이네
스페그스:그건 끔찍하군 당장 말려야 되겠어!
익스쿠:거 너무하네 어차피 언제가 관심을 끄겠지
그러던 어느날 서풀이 그 유튜브 영상으로 덕질하다 우연히 그캐릭터의 의인화를 찾았다 그러나 어째 선지 아는 사람과 닮았다 하얀머리의 하얀피부 깜빡이는 푸른 눈동자 거기에 그캐릭터가 살던곳과 비슷한 환경에서 태어난 소년 플라지였다
서풀은 애같이 신기해하며 플라지에게 알려줬다
서풀:플라지! 플라지!
플라지는 방에서 인터넷으로 FO르노를 보고 있었기에 서풀이 문을 쾅열고 다급히 들어오니 바로 껐다
플라지 :야임마 나 야ㄷ 보는거 안보여?
서풀:그딴거 보지말고 일로와봐!
플라지가 YA동 보는거에 신경쓰지도않고 자신의 방으로 데려와 누군가가 그린 그캐릭터의 의인화 일러스트를 보여주었다
서풀:너닮았어!
플라지:아….그래
어차피 누가봐도 모르는 캐릭터라면 모르는 캐릭터이기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플라지
서풀은 한번 “끔찍한 시간을 보내고 싶어?” 라는 대사를 해보라고 하였다
플라지:그걸 왜 내가 해야 되는데?
서풀은 기대하는 눈빛으로 때를 썼다 결국 플라지는 그 대사를 치고 저작권법에 넘어…….가지는 않았고 애초에 얼굴형태부터 달랐기에 플라지는 그캐릭터를 보며 자신하고 닮았지만 닮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이와중에 익스쿠는 쓸데없는 잔소리를 하였다
익스쿠:서풀 만화나 창작물같은거 따라하고 그러면 안된다
오히려 그런짓을 많이 하는 사람이 할말이 아니다 하지만 이유가 덧붙이니 더욱더 그럴말 할 자격따위 없었다
익스쿠:저작권법에 걸린다고
플라지:행님은 그런 말할 자격 없거든!
이제부터 태클 담당은 플라지이다
.
그렇게 몇칠지나고 나서 익스쿠가 말한대로 서풀은 그게임에서 관심을 껐다 허나 플라지에게 문제가 생겼다 만약의 서풀과 같이 덕질한 아이들이 있다면 또 그아이들은 바로 그게임을 덕질하는거에 파고든다면 ?
있다,
세상 만사 여러사람들 있다고하니 있을수 있다 아니 많이 있었다
플라지는 주루하고 고스톱 한판 치고 나서 집으로 돌아갈때 즈음이었다 어느 초등학생들이 갑자기 나타나서는 샌즈 의인화 닮았다고 놀려대는 것이다
플라지는 그냥 애들이 놀리는 것 뿐이니까 신경쓰지 않기로 했다 그렇게 갈길 가다가 그근처가 공사장 이었는지 벽돌 하나가 위에서 뚝 떨어졌다 그 벽돌이 자신을 놀리던 아이들 머리 위에 떨어지려 하니 플라지는 그순간 손을 움직여 염력으로 떨어지는 벽돌을 주택 외벽에 박아버렸다 참고로 익스쿠포함한 능력자들은 능력을 쓸때 또는 무의식 도중 눈의 색깔이 변한다 플라지는 눈동자 색깔이 하늘색으로 변했기에 그걸 본 아이들은 플라지 진짜 그캐릭터라며 열광했다
“와! @@!”
“언@@@ 아시는구나!”
“야 @@ 다시한번 능력써봐!”
자신이 ㅈ됐다는걸 느낀 플라지는 아이들로 부터 도망쳤다 아이들을 겨우 따돌리고 집으로 돌아온 플라지 어차피 아이들이니까 내일 아침되면 바로 잊어버릴거라며 신겨을 쓰지 않았다
그리고 다음날 되니 어제의 자신을 죽이고 싶었다 플라지는 오늘도 초등학생들에게 쫓겼다
플라지:ㅅ1발
.
그렇게 오늘도 도망치다가 어느 한 남자와 부딪혔다 그남자의 모습은 초록색의옷의 푸른 바지 머리는 대머리여도 노랑 머리카락 한가닥있는 사람이었다
“ㅂ디 잡아라!”
“수학 선생 잡아라!”
플라지는 그 캐릭터를 알고 있다 그냥 유튜브 영상에서 몇칠간 떠돌아 다녔지만 그냥 눈에 띄기만 했을뿐 그영상은 보지는 않았다 하지만 둘은 서로 의 얼굴을 보며 어떠한 처지에 놓여있는지 순간 알수 있었다
“같이 도망칩시다”
플라지:네 그럽시다!
둘은 잼민이들을 피해 도망 다녔다
.
아이들을 겨우 따돌려 숨도 돌릴겸 어느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에서 쉬었다 서로 통성명을 하였다
플라지:통성명 저는 플라지 입네다….
장태수:저는 장태수 입니다 나이는 스무살 대학생
플라지:그럼 형이네요
태수:편하게 불러 그보다 너는 분명 그 언@@@ 의 @@하고 닮아서 애들이 쫓아오는거지?
플라지:예...뭐 그쪽은요? 저는 그런 게임들은 안해봐어요
태수:는 발@의 이과교실의 주NPC와 닮았다고 들어서요
정말로 닮은것처럼 보인다 근데 이것 만큼음 꼭 물어보고 싶었다 머리 어디서 깍았냐고, 누가 깍았냐고, 아니 진짜 머리가 왜 그런건지, 진짝 정수리에 노란 머리카락 한가닥 있는 이유가 뭐냐고 마지막 은행잎 이냐고 신이 이사람을 만들때 머리카락 파츠는 결국 저 노랑 머리카락 한가닥 밖에 없냐고 다른 머리카락 파츠는 없었냐고
허나 직접적으로 말하면 실례인 것 같아서 입을 꽉 다물었으나
태수:머리카락은 유전입니다
유전이라고 말해주었다 아마 이사람을 보며 이러한 생각을 하는 사람은 플라지 뿐만이 아니었나보다 설마 아버지도 그러냐고 묻자 사진을 보여주었다 아버지머리는 머리카락 한가닥에 주황색 머리카락이었다 만약 그럴일은 없겠지만 이사람이 결혼해서 애가 태어나면 초록색일려나 싶었다
플라지는 눈앞에 그런 사람있는데 그딴 생각은 하지말자고 하였다 하지만 태수는 플라지는 지금 나에게 실례되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예상하였다
플라지:혹시 이과 입니까?
태수:문과 입니다
플라지:문과구나…..
태수:네 문과입니다 중학교때 수학 포기했어요
.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잼민이들에 대한 이야기를하지만 이렇게 이야기를 나눠봤자 잼민이들이 자신들을 본다면 잼민이들도 자신을 모욕한 우리를 욕할것이다
그렇게 한숨을 다쉬고 강가 아래를 보았다 해어스타일이 디@@캐릭터같이 초승달 모양처럼 생긴 사람이 잼민이들게 쫓기고 있었다 얼굴을 자세히보니 눈동자는 검고 팩맨의 형상을 하고 있었다
당장 구해줬다
.
이름은 구민규 닮은 캐릭터는 @@와 잉크기계의 @@의 의인화 캐릭터라고 한다
플라지:저와 같은 이유시네요
민규:근데 옆에계신 분은….. 너무 닮으셨는데요?
모두 강가 대교의 손잡이에 몸을 기대어 풍경을 바라보았다 세상 만사 여러사람 다있지만 캐릭터하고 닮은 사람은 코스프래를 하려고 일부러 하는 사람들을 제외하면 이셋 밖에 없었다
민규:저…..그 머리카락은…
태수:유전입니다
민규:유전이시구나……
정적이 흐르고 금색 머리카락 한가닥이 바람에 맞아 흔들거린다 플라지는 민규의 생김새는 유전이냐고 물어보았다
민규:눈은 유전이고요 머리카락은 전에는 양엎이 둥글게 되어 있었어요 그 생쥐하고 닮았었거든요
태수:그거참 큰일 이셨네요
민규:그래서 스타일을 바구려고 미용실에 가긴했어요 잘만됐고요 허나 다시 머리카락이 자라나니 이상하게 이런 머리모양이 나오더라고요
플라지:진짜 이상하네요
민규:그죠?
태수:근데 왜 검은 정장을 입고 있죠?
민규:장의사 아들이라서요 아버지 일 도와드리고 있어요
태수:아…..
자세히보니 나비넥타이가 아니었다
근처에 경찰 사이렌 소리가 울려 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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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대화를 하며 시간이 지나고 나서 나중에 시간되면 모이자고 하였다 이것도 인연 다음에 만날 날을 기약하며 각자 집으로 돌아갔다 플라지는 집에 돌아가는 도중 건물 유리창에 비춰진 자신의 모습을 보았다
플라지:참…..그지같이 생겼네……쳇!
집에 돌아오자마자 익스쿠는 플라지의 신경을 건드렸다
익스쿠:어서.와 @@
플라지:진심으로 고소당하고 싶습니까?
플라지는 그의 태도에 기분나빠했다 티산도 그만 장난치라며 익스쿠의 등짝을 때렸다 조금 속이 시원해지는 플라지
플라지:다음부터 @@라고 부르지마
다음날 오늘은 학교에 등교한 플라지 언제난 베게를 가지고 와서 대놓고 잔다 다른 학생이 안깨우냐고 묻자 선생님이 말하길
“예는 학교에 자는걸 선택했어 난 그의 선택을 존중할테니 너도 자고 싶으면 자 대신 태도 점수 깍이는거에 후회하지 마라”
질문한 학생은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수업에 집중하기로 했다 그렇게 수업을 다시 진행하였다 그리고 점심시간 친구들하고 같이 밥을 먹으며 플라지는 어제 있었던 일들을 얘기해 주었다
권우:진짜 그 태수라는 사람 머리카락 한가닥 밖에 없어?
플라지:그러더라고 거기에 유전이란다
서풀:와! 신기하다
유나:대머리 유전자가 있긴 있구나
권우:그럼 눈동자가 팩맨인 사람은 대체 뭐야? 그것도 유전이래?
플라지:나도 몰라 유전인지 아닌지 그냥 그렇게 태어났을뿐이래
권우:너도 그사람들도 참 고생이겠다 겨우 외모가 닮은 거 가지고 초딩들에게 쫓기다니
플라지:내말이
서로 얘기하다 서풀은 혼자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다됐다라고 말하니 플라지는 무슨 그림을 그리고 있는지 물어봤다
서풀은 자랑스럽게 그림을 보여주었다
서풀:미ㅋ….!
.
작가는 잡혀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