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화 비스트 챌린지 – 후반 (4)
비스트가 우리를 향해 오른손의 손톱을 휘둘러서 다섯 줄기의 참격을 날리자...
“참격은 나도 날린다고!!”
녹트가 알테마 블레이드에다가 파워 스톤의 힘을 부여하면서 검기를 많이 모으고는...
“‘라스트 소드’!!!”
알테마 블레이드를 앞으로 향해 휘둘러 강력한 참격을 날려서 이쪽으로 날아오는 참격들과 부딪쳐 서로 소멸한 뒤에...
“경탄..! 다음은 내 차례다!!”
야마이가 재빠르게 다시 비스트를 향해 날아가 비스트를 향해 오른손의 창을 뻗었고, 비스트가 오른손의 손톱을 휘둘러 참격을 날려서 야마이가 피하게 해 물러나게 한 뒤에...
“이봐!!!”
내가 비스트를 향해 달려갔고, 나를 본 비스트가 나를 향해 오른손의 손톱을 휘둘러 참격들을 날리자, 나는 참격들을 전부 소울 스톤의 힘을 받은 양쪽 날개의 손으로 잡아서 옆에다가 던져버리고는...
“!!!”
“닥치고 조용히 말이나 들어, 씨발년아!! Showdown!!!”
왼쪽 날개의 손으로 불 붙은 레드 퀸을, 오른쪽 날개의 손으로 환영검을 쥐고 두 자루의 검에다가 소울 스톤의 힘을 부여한 다음에 비스트를 향해 연속으로 휘둘렀고, 비스트가 오른손의 손톱으로 막다가 버겨워 할 때에...
“반격, 하아아아아앗!!!”
공중의 야마이가 오른손의 창에다가 회오리를 일으키고는, 다시 밑의 비스트를 향해 오른손의 창을 겨누고는 다시 재빠르게 내려오자...
“아, 아앗!!”
“!!?”
비스트가 한순간에 몸통 박치기로 나를 밀쳐낸 후에 오른팔을 억지로 꺾어서 반대 방향으로 휘둘러 오른손의 손톱으로 재빠르게 내려온 야마이가 뻗은 창을 막았다. 이때...
“크... 아...!?”
비스트의 왼쪽 발목에 야마이의 왼손에 쥐여진 쇠사슬이 휘감겨졌고...
“흐읍..!!”
비스트를 쇠사슬로 잡은 야마이가 왼손에 힘을 주면서 쇠사슬을 힘껏 휘둘러 비스트까지 휘둘러 지면에 내던진 후...
“나도 하자고!!”
다시 다가간 나는 야마이의 쇠사슬을 오른쪽 날개의 손으로 잡은 다음에...
“네가 뭔데 날 힘으로 밀치냐이냐아아아아!!!?”
쇠사슬을 힘껏 휘둘러서 비스트까지 휘둘러 그 광년을 수십 번이나 지면에 내리찍고는 그대로 쇠사슬을 끌어당겨서 비스트까지 당겨 비스트가 오른손의 손톱으로 반격하기 전에...
“그딴 짓 하게 둘까 보냐아아아!!!”
당겨져오는 비스트의 앞으로 워프한 녹트가 비스트를 파워 스톤의 힘으로 강화된 드롭킥으로 차서 비스트를 날려버렸고, 야마이가 쇠사슬을 잡은 왼손을 당겨서 쇠사슬을 자동으로 회수해 비스트를 놔줌으로서 비스트가 엄청 멀리 날려져 쓰러졌다.
“존경, 우오오오오!! 제법이다, 둘 다!!”
“이 정도는 보여줘야..!”
“우리라고 증명할 수 있지!!”
그런 뒤에 제법 화가 난 듯 한 비스트가 이쪽으로 빠르게 다가왔고...
“후후.. 고소, 나는 여태까지 하찮은 일로 마음고생을 했다.”
그걸 나와 녹트와 같이 본 야마이가 오른손의 창을 위로 뻗더니...
“이 몸에는 이름 모를 여동생의 사랑이 가득 채워져 있다! 그러니 지금, 그 사랑의 힘을 너희 주인공들에게 보여주겠다!!”
창의 끝에다가 쇠사슬을 융합시켜서 거대한 투창으로 변형시키고는...
“‘엘 초펠(관통하는 자)’!!!”
그대로 다가오는 비스트를 향해 내질렀고...
“크, 으, 아!!!”
이쪽으로 빠르게 날아오던 비스트가 몸을 뒤로 젖혀서 투창을 피했지만...
“컥..!!!”
투창을 두른 강풍에 휘말려 공중으로 날려졌다.
“좋았어!!!”
“이대로 공중에서 맞춘다!!!”
그런 뒤에 나와 녹트가 또 공중으로 날려진 비스트를 향해 스톤의 힘을 받은 각자의 총을 겨눴고...
“결판, 이걸로 끝이다!!!”
야마이도 공중으로 날려진 비스트를 향해 투창을 겨눈 순간...
“아...”
공중의 비스트가 오른손을 꽉 쥐더니, 오른손 주위의 손톱들이 하나로 뭉쳤고...
“의아, ?”
“뭐하는 거야?”
“손톱들이 왜..? !!?”
그게 옅은 빛을 뿜으며 어떤 형태로 변화했는데...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그건 한 개의 폭이 넓은 대검이었고...
“저건..!!!”
“산달폰(오살공)!!!?”
비명스러운 포효를 지른 비스트가 그걸 오른손으로 잡고 밑의 우리들을 향해 휘두르자...
“!! 긴급, 잠깐!!!”
그 검에서 강력한 참격이 나와 이쪽으로 날아왔다.
“네로!!!”
“녹트 씨!!!”
“야마이!!!”
시도와 유미, 코토리, 다른 모두도 그걸 보고는 피하라는 의미로 우리를 크게 불렀고...
“제길, 씨발 것이이이!!!”
“젠장!!!”
나와 녹트가 총을 거두고는 각자 스톤의 힘을 받은 검으로 그 참격을 막아봤지만...
“!!!”
“이런!!!”
그 참격이 엄청 쌨는지 버티기 힘들었다. 이때...
“호출!! 네로, 녹트, 뒤로 와라!!”
야마이가 등에 달린 날개를 접은 다음에 쇠사슬에 휘감아서...
“‘엘 페게츠(지키는 자)’!!!”
하나의 거대한 방패로 변형시켰고, 그걸 잡은 야마이가 앞으로 내민 뒤에...
“!! 녹트!!!”
“간다!!!”
녹트가 나를 잡고 야마이의 뒤로 워프하고나서...
“사죄, 이 몸이 무례를 범했구나!! 한창 전투 중에 정신이 다른 데 팔릴 줄이야!!!”
야마이가 거대한 방패로 그 참격을 힘껏 막았다. 그 참격이 야마이의 거대한 방패에 막힌 부분을 제외한 지면에다가 엄청 큰 균열을 새기고 사라진 뒤에...
“베일 뻔했네..!”
“고마워.”
“물론, 간발의 차이였지만 말이다.”
야마이가 거대한 방패를 치우고...
“고양(高揚), 귀공의 힘, 이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노라. 그 검에 관한 것도 지금은 묻지 않으마. 조금 전의 결례는 오의의 공개를 통해 씻어낼까 하노라.”
두 팔을 힘차게 펼쳤더니, 야마이의 양손에 쥐어졌던 창과 방패, 영장의 일부가 하늘로 날아올라 새로운 형태로 변했는데...
“뭐야!!?”
“석궁!!?”
그건 거대한 석궁인 발리스타였고, 야마이가 손을 움직이자, 발리스타의 시위가 당겨지면서 주위에 엄청난 폭풍이 휘몰아쳤다.
“무슨 폭풍을 일으키냐!!?”
“그러게 말이야, 네로!! !!!”
이때, 비스트가 안 좋은 예감을 했는지, 이쪽으로 날아오자...
“네가 뭔데 방해를 하려는 거야?!!!”
녹트가 공중에서 이쪽으로 빠르게 내려오는 비스트를 향해 무기들을 전부 쐈고, 비스트가 녹트가 쏜 무기들을 전부 피하고나서 야마이에게 다가가 산달폰을 휘두르려는 순간...
“잡았다!!!”
내가 양쪽 날개의 손으로 비스트를 잡아서 끌어당겨오고는...
“나도 선보여주지!! 이게 바로 파일 드라이버 시티다, 이 씹장생 짐승녀 새끼야아아아아아!!!”
비스트를 거꾸로 들어 올려서 수직으로 세우고는 바로 뒤로 넘기면서 비스트의 머리를 지면에 내리꽂고는 다시 거꾸로 들어 올려서 수직으로 세우고는 바로 뒤로 넘기면서 비스트의 머리를 지면에 내리꽂고는 다시 거꾸로 들어 올려서 수직으로 세우고는 바로 뒤로 넘기면서 비스트의 머리를 지면에 내리꽂는 반복을 10번이나 한 뒤에 비스트를 저멀리 내던졌다.
“파일 드라이버 시티!!? 언제 그런 도시를..!!!”
“너도 새로운 기술을 생각해봐!! 지금이야, 야마이!!!”
“감사, 알겠다!!!”
그러고나서 폭풍이 화살이 된 창에 모여들고 나서, 야마이가 발리스타를 조종해서 저멀리 날려진 비스트를 향해 발리스타의 방향을 조정하고는...
“해방!!! ‘라파엘(구풍기사), 엘 예브른(창궁을 먹어치우는 자)’!!!!”
그대로 발리스타에 장전된 창을 쐈다.
“!!!”
자신을 향해 태풍처럼 날아오는 창을 본 비스트가 피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는지 그걸 대검으로 막아서 어떻게든 안간힘으로 버티려고 할 때에...
“그렇게 터프하게 막아볼 거면..!!!”
“네로의 스파다 일가 방식도 막아보라고!!!”
나는 왼손으로 블루 로즈를, 녹트는 오른손으로 비왕의 활을 쥐고 내 블루 로즈를 수직으로 눕혀서 녹트의 비왕의 활 위에다가 대고, 비스트가 막은 창의 뒤를 향해 정확하게 겨누면서 각 총의 탄환에다가 자신들의 스톤의 힘을 부여해서 강화한 다음에...
“Jackpot!!!!”
창을 향해 방아쇠를 당겨서 두 개의 총알을 쏴 창의 뒤 한 가운데를 맞춰 창을 강하게 밀었고...
“아, 아, 아, 아, 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결국 힘에 밀린 비스트는 폭풍을 두른 창에 정통으로 맞아 휩쓸렸다.
“별 것도 아닌 좆밥년이네..!!”
“네로, 입.”
“내 맘이야, 녹트.”
“여전하다니까, 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