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결투를 글로만 배운 학생 쉐키들
난 직점 용병으로 전장에서 굴렀다 이언니야 ㅋㅋㅋㅋ
그래서 어쩌라고요?
니 과거따위 관심없고,
우리들의 이념은, 어디까지나 건담으로 약자를 구하는겁니다.
좋아 쓴맛을 보여주지 (?)
은근히 슬레타를 비롯한 학원의 학생들을 깔보는듯한 소피입니다.
우월감에 차있다고 해야 하나, 염세적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사회에 대한 환멸감이 심한 아이입니다..
그 ㅈㄹ을 떨어놓고 가족이 되어달라고 부탁하는 비범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을 아는건지 모르는건지,
동정심을 유발할려고 저러는건지,
아무튼 노답이긴 하네요.
저런다고 슬레타가 넙죽 언니가 되어줄리가 없죠.
결투라는 이름으로 깽판을 치고
닥치는대로 살인을 저지르는 마녀 호소인 ㅋㅋㅋㅋㅋㅋ
"왜 건담으로 살인을 하는거죠?"
"내가 갈망하는게 있으니까지!!!!"
"원하는게 대체 뭔데, 이 초딩 ㅅㄲ야."
....
한마디로 자신의 열등감과 억울함을 분노로 승화시켜왔다는것..
그야 억울할만도 하지요.
최하층 어시언으로 태어나서, 용병으로 구르는것 말고는 타인에게 사랑을 받을 방법이 없었으니까..
"미오리네를 위해 살인 건담에 타는거야, 언니?"
"건담 에어리얼은 살인의 도구가 아니야!!!!"
턴에이 : 맞는데 뭔소리임?
"푸흐흡 ㅈㄹ하네. 그럼 왜 빔사벨에 빔라이플에 비트에, 합체기능까지 갖고 있어? ㅅㅂ 이게 전쟁도구가 아니면 뭔데?"
살면서 쌓인 억울함을 다 풀어버리는 소피 플로네..
아니.. 마녀 호소인 ㅜㅜㅜㅜㅜㅜ..
인지구조에 부조화가 발생한 주인공은, 잠시 망설이더니,
역장으로 소피를 죽여버립니다.
무섭다
소휘 상!
사망...
차갑게 죽어있는 시체..
건담이 살인도구라니 웃기고 있네
건담은 의료기술을 개발하는 도구일 뿐이라고
아무로 : ??? 살인도구 맞는데 저 여자 왜저래?
건담에게 세뇌당하면서 충격의 에피소드가 끝납니다.
학교에서 공교육을 받으며 온실의 화초처럼 자라는 소녀들을 얕잡아보는 소피의 모습을 보니,
마도마기 시리즈의 사쿠라 쿄코가 떠오르더라고요.
쿄코도 사야카와의 첫만남에서, 먹이사슬 몰라? 학교에서 배웠을텐데? 하면서 어그로를 끌었죠.
여담이지만 빵머리가 참 귀엽네요.
근데 완결시점에서 보면
지구의 마녀 ㅇㅈㄹ 한건 진짜 뭐였나 싶기도 하네요.
걍 자뻑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밝혀지는 에어리얼의 진짜 제조 목적은 참...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기하급수적으로 부풀렸었는데 ㅠㅠ
그랬었죠 ㅋㅋㅋㅋ
신세계의 신이... 될 수 있었더고오...
근데 장작 에이리얼이 가장 먼저 맨몸 인간을...
에밀레종이 아닌 건밀레종 ㄷㄷㄷ
아뇨 그 건밀레종 된 이후에도 살인했죠..
그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