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건프라 모아서 많이 조립하고 싶은데, 여건 상 조립할 여유도 없어 우선 모아두자!는 심정은 많은 분들도 공감하시리라 생각합니다만,
일반판은 그렇다 쳐도 프반으로 계속 마음 고생을 하게 되니 이걸 내가 지금 이렇게까지 고심하며 기다리고 실패하고 하는 게 맞는 것인가 싶어요.
사실 몇몇 프반은 왜 한정으로 파는 건지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물건들도 있고, 그럼에도 품귀, 태만 운영 때문에 구매 시도조차 못하면 본래 내 것도
아닌데 괜한 박탈감도 들고요.
지난주는 일반판이 상당히 충실했습니다만, 그렇게 항상 제품이 다양하고 충실했다면 프반에 목 맬 일도 없겠지요. 근데 그렇지도 않으니 참 이게 뭐 하는 짓인가 싶어서 현타가 오네요.
제가 놓친 물건들이 정말 팬 분들에게 다 간다면야 어쩔 수 없지, 다음 기회가 오겠지 해도 다 그럴 거란 보장도 없고요. 답답합니다.
보따리장사에 뭘 바라겠나요 프반 말고 일반판도 없어서 못구하는 지경인데 ㅠㅠ 언리 갖고싶다
사고싶을 때, 생각날 때 편하게 지르고 만드는 것이야말로 건프라의 가장 큰 매력이었건만, 요즘은 그러질 못하니 이제는 애증으로 남아있습니다.
깎일 애정이 아직 남아있으시다니.. 그게 더 놀랍군요..
보따리장사에 뭘 바라겠나요 프반 말고 일반판도 없어서 못구하는 지경인데 ㅠㅠ 언리 갖고싶다
지난주 물건 들어오는 만큼만 앞으로 매주 들어오면 정말 바랄 게 없겠습니다만, 그렇지도 않는데 프반까지 저러니... 감자 서버도 저렇게는 안 할 겁니다 정말.
저도 요새는 건담보다는 모데로이드나 고토부키야등 다른 곳에서 더 많이 구매해서 조립하고있는것같네요... 요새 반다이는 구하기 참 어려워진것같아요
저도 슬슬 반다이 말고 다른 회사 제품을 보고 가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ㅠㅜ
사고싶을 때, 생각날 때 편하게 지르고 만드는 것이야말로 건프라의 가장 큰 매력이었건만, 요즘은 그러질 못하니 이제는 애증으로 남아있습니다.
프반은 진짜 한 열댓 개나 떼어오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걍 있으면 사고 아니면 말지 모드 된 지 몇년 입니다
일반도 제대로 못 낼 거면 한정질 좀 그만 했음 좋겠어요...
전 그래서 고토 걸프라, 보크스 FSS, 모데로이드로 넘어갔고 반다이 건프라 비중을 많이 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