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형은 HG 제노아스, 관절 구조는 HGAC 리오, 컨셉과 옵션 부품은 HGBC 느낌이네요.
: 장점
1. 관절 구조가 HGAC 리오와 비슷하고 폴리캡도 PC7을 사용하지만 플라스틱의 조성이 변경됐는지
리오보다는 많이 튼튼해졌습니다.
2. MG 건프라에서도 보기 힘든, 고관절 좌우 개별 가동 기믹이 있어 가동성이 상당히 좋습니다.
3. 총의 개머리판이 고정형이기는 하나 한쪽으로 치우친 형태라 팔 가동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고
왼팔로도 들 수 있으며, 별도의 부품 없이 백팩에 거치할 수도 있습니다.
4. 숫자 스티커가 제공되어 대놓고 떼거리로 만들라고 부추깁니다. (?)
* 장거리 저격 옵션 아머 (머리 장갑의 녹색은 건담 마커로 도색)
: 장점
1. 본체의 가동성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어깨 장갑과 방패(?)에 3mm 연결구가 있어가지고 놀기 좋습니다.
특히 방패(?)의 연결핀 부품은 따로 가동되어 간섭을 줄일 수 있어서 좋네요.
* 옵션 웨폰 1 (총의 센서 부분은 건담 마커 녹색으로 도색)
: 장점
1. HGBC 짐짐 웨폰즈가 공유하는 부품이 있어 만들 수 있는 총의 가짓수가 조금 제한됐던데 반해
본체에 제공됐던 총이 그대로 있고 부품도 충분합니다.
2. 냉병기 중 도끼 날이 조금 작은 느낌이긴 하지만 장창을 만들거나 장검을 만들거나
사진에는 없는 부품을 쓰면 손 부품을 빼고 건틀릿도 만들 수 있네요.
리오나 마그아낙과 비슷한 크기라 조금 작아보이기는 해도 진짜 가지고 놀기 좋네요.
정말 무장 붙이기 시작하면 무궁무진할 것 같네요.
전반적으로 아주 호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