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아미에서 구입했다가 국내보다 늦게 수령하고 더 비싸게 구입해서 더 찜찜한 일명 가오걸을 휴가기간에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여전히 색상별 작은 런너들이 많습니다. 똥색 런너가 맘에 안들어 캔스프레이로 쓰~윽...
뒷머리는 조형에 신경을 많이 썼는지 분할된 파츠가 많습니다.
볼륨이 있는 양갈래 머리인데 좀 만지다 보면 쉽게 빠집니다. 볼조인트의 핀을 아예 본딩해 버리는게 정신 건강에 좋을듯 합니다
볼륨이 남다른 체스트.
복부 조형도 좋습니다만 엉덩이 골은 좀 노골적이네요.ㅋ
명치쪽 파츠 부분도색이 눈에 확 띄네요. 도색을 해도 가동시 쉽게 벗겨질것 같습니다.
평범한 팔.
평범한 다리. 무릎파츠가 약간 헐렁해서 본딩을 살짝했었는데 나중에 교체해야된다는걸 알고 얼른 제거했네요.ㅜ_ㅜ
굿스마의 치토세리움을 만들어보고 나니 코토의 인체조형미가 아쉽다는걸 느꼈습니다.
발목 관절이 살짝 헐겁긴한데 한발 자립도 무리없이 가능합니다.
걀레온 모드의 장신구 장착.
니야옹~
앞뒤가 똑같은 라이너 가오. 도색 포인트가 아주 그냥...
하박부 기본 색분할도 되어 있습니다.
스텔스 가오.
드릴 가오.
드릴 가오 종아리 파츠가 뻑뻑한건 아닌데 연결부위가 너무 약해서 자칫하면 끊어질수 있습니다. 가동범위는 좁지만 가동을 위해선 약간의 홀가공이 필요합니다.
라이너 가오는 어댑터를 통해 스텔스 가오랑 합체 가능합니다.
디바이딩 드라이버 색분할도 나쁘진 않는데 은색 런너도 맘에 안드는군요.ㅜ_ㅜ
퓨전하기 전 가이가 모드.
날씨도 덥고 눈도 침침하고 생략하려했던 부분도색을 하나 손대기 시작하니 이것도... 저것도 하고 있네요.
봉지 깐지 3일만에 겨우 완성을 했는데 아직도 손보고 있는 중입니다.ㅜ_ㅜ
중간중간 보수(?)때문에 진도가 안나가기도 했지만 플라스틱 질이 너무 좋지 않아서 손가락에 힘이 너무 들어가네요.ㅠ_ㅠ 으스러지거나 파먹거나...
덥기도 덥고 지쳐가는 작업입니다. 손볼곳이 왜이리 자꾸 보이는건지... 지금 보니 또 보이네요.ㅜ_ㅜ 명치쪽 망사(?) 파츠는 도색 포기!!
걀레온. 엉덩이 스커트 때문에 완전히 앉히기가 쉽지 않습니다.
가이아.
라이너 가오. 신경을 가장 많이 썼는데 가장 표가 안납니다.ㅜ_ㅜ
스텔스 가오. 부분도색 추가.
드릴 가오 역시 포인트만 살짝.
드릴 가오 퓨전. 관절을 포함한 손을 제거하고 드릴 가오와 연결해 줍니다.
스텔스 가오는 추가 어댑터를 연결하고 스커트를 제거 후 장착을 합니다.
얼른 마무리 하고 닐슨 블프 만들고 싶네요.ㅠ_ㅠ
드디어 대장정의 끝입니다.ㅜ_ㅜ 무덥고 습한 여름에 프라질은 너무 힘들어요.ㅠ_ㅠ
바로 파이널 퓨~전입니다.^^
가오!
가이!
가~!!
배경지 손으로 잡아 가며 찍기도 힘들어 그냥 빼버리고 찍어습니다.ㅋ 고생한 보람이 느껴지는 샷입니다.
이 놈의 사자 대가리... 가슴파츠 포함해서 정말 잘빠집니다. 다시 교체할일 없으면 본딩하는게 정신 건강에 이로울듯 합니다.
스텔스 가오 안쪽의 돌기를 눌려서 파츠를 교환할수 있습니다.
삿대질 손가락은 그냥 프암걸에 있던게 딸려온것 같습니다.
가오가이가 전용 주먹파츠.
훨씬 어울립니다.^^
브로큰 매그넘!!
프로텍트 쉐이드 전용 일반 손이 추가 되었습니다만
확실히 가오가이가 전용손이 멋져 보입니다.
디바이딩 드라이버!!
헬 앤드 해븐!!
겜 기르 간 고 그훠...
야앗!!
라이너 가오에 파츠 교환 및 추가로 서브암 형태로 만들수 있습니다.
장식장 입성!! 이제야 다른 봉지를 깔수 있겠네요.ㅜ_ㅜ
추천 드립니다. 정말 깔끔하네용.
추천 고맙습니다.^^
가오가이걸은 언제나 추천이에요~
추천 고맙습니다.^^
잘 봤습니다. 저도 몇몇 프암걸과 메가미를 만든 상황인데 , 가오가이걸의 베이스가 되는 저 바디 (흐레즈베르크 ) 는 조형미가 좀 떨어지는 것 같아요. 아쉽달까? 그에 비해 치토세리움은 조립해가며 하악하악 했었죠. ㅎㅎㅎㅎㅎㅎㅎ 추천!
치토세리움은 진짜 대박이었습니다.^^ 추천 고맙습니다.^^
추천드리고 갑니다~
추천 고맙습니다.^^
저는 오늘 금색 스프레이 뿌렸네요 이제 시작이군요 ㅋㅋ 추천!
날씨가 받쳐줘야 할텐데 말입니다. 파이팅이요~^^ 추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