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네일용 완성샷>
이번에 기록으로 남기려는 것은
'곰돌이삼촌'님의 도움으로 할인을 받아서 구입한 제품이자
[RG] 유니콘 건담 퍼펙티빌리티 의 대안으로 구입을 마음 먹은 킷인 동시에
그동안 왜 MG유니콘에 대해 평가가 좋지 않은지 실감해 볼 수 있었던
7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저와 놀아준
[MG] 유니콘 건담 퍼펙티빌리티 가 되겠는데요
아무튼, 박스아트를 감상 후
뚜껑을 열고
공정도를 발굴(?)한 다음
공정도를 통해 내용물을 확인해봅니다.
음~
중복런너와 반쪽짜리 풀아머 파츠, 공정도에 X표시가 되어있는 조각이 많다는 것 말고는
다행히 별다른 이상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게 조립을 시작해 흉부
머리
피규어와 함께 머리 기념샷!
계속해서 오른 팔
왼팔
...을 조립하다가 손등 커버를 깜빡해서 한 장 더 찰칵!
양 어깨
골반 및 스커트
뭔가 합체를 해야할 것 같은 앵글!
양 발
양 다리
백팩과 사자의 갈기
그렇게 전! 신! 합! 체!
건담 대지에 서다!
계속해서 무장 중 하나인 암드 아머 HJ
빔 라이플
바주카
쉴드
그러다 헤드 외장에 두 가지 들어있다는 사실에 헤드 발칸이 있는 영상판으로 파츠를 교체!
계속해서 꼬리달린 날개
그러면 완성인데요.
허리와 꼬리는 자꾸 빠지고, 발목은 왜 그렇게 힘이 없는지 자꾸 휘청거려서 혼났습니다.
아무튼 스티커와 데칼을 모두 붙이고
무장을 어떻게 세팅할지 고민하며
이리저리 돌려봅니다.
그러다 디스트로이 모드로도 만들어보고
사진에는 없지만 비가동 부위에 순간접첵제도 발라 강화하고
어떻게든 잘 서있도록 자세를 잡아봅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매달아버리는데요.
먼저 전시중인 PG와 RG를 배경삼아
MG를 거치해봅니다.
그리고 왜 다들 2.0을 기다리는지 알게 되었다는 것으로 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칠까 하는데요.
[MG] 유니콘 건담 퍼펙티빌리티 참으로 예쁜 X이었습니다!
크핫핫핫핫!!
[타임랩스]
또니콘이라고해도 이쁘긴 이쁘네요
예쁘긴 합니다^^
예쁜 X라... 정말 공감가는 호칭이군요 흐흐 저도 얼마전 완성해서 그 기분 느껴보았습니다
SD, HG, RG, PG 만들어보고 MG는 처음이었는데, 생각보다 정신적 타격이 컸습니다! 크핫핫핫핫!!
유니콘은 진짜 징하게도 나오네요. 근데 또 나올 때마다 색은 참 곱게 나오니..
그러게 말입니다 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