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데로이드 라인업은 신카리온에 이어 두번째 구입입니다.
신카리온 3대를 만들면서 점점 발전되는게 확 눈에 보였는데
라이징오도 만들어보니 고민한 흔적도 보이고 신경 많이 썼구나 싶더군요.
검왕 허리쪽을 특히 감탄했습니다.
가격이야 건프라랑 비교하는게 미안한 부분이니 차치하고
게이트 위치랑 플라스틱 질만 개선하면 개인적으로는 라인업빨로 반다이보다 훨씬 좋을것같네요.
합체기믹은 애니메이션과 살짝 다른 부분도 있긴한데
거진 완벽하게 구현하면서 이 크기에 최대한 가동성도 확보해서 만족합니다.
이 이상 가동기믹을 넣으려면 크기도 키우고 관절 재질도 바꾸고 해야할텐데
그랬다가는 가격이고 판매량이고....
개인적인 욕심을 말해보자면 꼭 모데로이드만이 아니라
변형합체 기믹은 대형 합금토이로만 나오고
프라모델이나 15센치급 피규어는 가동만 중시한 액션 모델로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꾸역꾸역 열심히 찍어본 액션 포즈입니다.
라이징오도 무기쥐는 손은 본드칠하라고 표시되있긴한데
신카리온에 비하면 매우 튼튼하게 쥐고있어서 좋네요.
스티커도 그냥 스티커가 아니라 마킹 씰 같은게
부드러운 느낌이라 맘에듭니다.
아쉬운점을 나열해보자면
라이징오와 수왕의 머리 조형
라이징 소드의 길이
팔뚝 관절기믹
커다란 주먹손 부재 및 애매한 조형의 편손
정도...
바쿠류오도 기대되고
간바루가도 빨리 나왔으면 좋겠고
반다이가 내는바람에 바로는 못내겠지만
고자우라도 오리지널 디자인 살려서 내주면 좋겠습니다.
크 끝내주는 구도
반다이꺼고자우라랑 비교를 많이하시던데 이것도 이것나름대로 나쁘지않은거같더군요
크 끝내주는 구도
애니에서 나왔던 연출 그대로 표현하시니 뽕이 다시 차네요 저도 만들고 합체 시켜봤지만 어깨 가동 빼고는 잘 나왔다고 생각되네요 얼릉 초 무적합체 시키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