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8월 완성작 아스트레이 레드드래곤 오른쪽 베스트감사드립니다;;
에어브러시 없이 부분붓도색으로 오른쪽 여러번 가니 정말 송구스럽네요;
이번 9월 완성작은 일전 간단히 언급한 적 있었지만
이박사님 듀나메스 디지털위장무늬 하시는거보고 너무 부럽지만 도색은 못하니까
대충 흉내라도 내보자 해서 하이뉴 보라색 디지털 위장무늬 사제데칼 사다 적당히 잘라 이어 붙이면서 만든 듀나메스입니다.
보라색이 듀나메스 그린톤과 매칭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아 색은 포토샵으로 싹 바꿔버렸습니다 ㅋ
실물은 보라색 데칼이지만 보라색 실물 본적 없는 여러분 기억속엔
사진에 의한 디지털 도색에 의해 영원히 그린으로 남는겁니다. ㅎㅎㅎ
이거 직전에 했던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이 그 훌륭한 자태와는 달리
X3이라는 노가다적 요소가 정말 짙었었기 때문에
만드는 즐거움보다도 노동을 한다는 기분이 적잖게 들었던게 문제라면
이 듀나메스는 정말 딱 적당한 수준이어서 아주 재미지게 만들었던거같습니다.
제가 저한테 부과한 저 디지털위장무늬 데칼만 아니었더라면 말이죠 ㅋㅋㅋ
데칼을 엄청 오버해서 붙인만큼 선 무광마감 후 재차 유광듬뿍마감으로 마무리 함으로서
너무 매끈거리지 않게 하면서도
가동에 따른 백화나 벗겨짐 현상을 막고 포징하는 즐거움을 최대한 누릴수 있도록 했습니다.
프레임만 귀차니즘에 의해 가이아노츠 스타브라이트 아이언으로 붓도색해줬고 부분 포인트는 iPP코퍼예요.
그외는 무도색입니다.
궁극 니퍼로만 게이트정리하고 사포질도 안했어요. 만사 귀찮음;;
카메라 테스트를 겸해서 본 사진들은 아직 미출시된 신형 카메라로 촬영해봤는데
쓸만하게 나오는것같네요 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듀나메스는 나중에 리페어 나오면 재도전 한번 더 해볼 생각이 드네요 워낙 명킷이라..;
이상 아마추어 사진찍는 모델러 마루토스였습니다-!
와 멋있어서 말을 잊었네요....캬 장난아니네요 멋있어요!
좋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가시겠네요 오른쪽
그....그러면 정말 기분좋을거같긴 합니다만 어렵지 않을까요;;
멋집니다!
감사합니다!
가시죠 오른쪽으로!
말씀만이라도 감사합니다 ㅠㅠ
저 데칼 말집모양으로 자르는게 가장 큰 고역인 데칼...
원래 저용도로 쓰라고 나온 데칼이 있는데 그걸 모르고 멍청하게 다른거 사서 자르느라 고생했네요 ㅠㅠ
오른쪽 치트키을 쓰시다니;;
오 오른쪽 왔네요 진짜;;;
완전 고급지고 멋져요. ㄷㄷㄷ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어깨 프레임이 완성하면 안보이는 부위라서그런지 벗겨놨을때 디테일이 아쉽네요
아예 프레임 없는 부분도 있던게 아쉽긴 했네요;
연출이 아주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