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왕 - 검왕 - 봉왕
개별 상태도 상당히 잘 나왔습니다.
일단 로봇 형태인 검왕은 키 10cm 정도로 RG 건담보다 작습니다.
전체적으로 좋은 프로포션이지만 합체를 위해 골반이 좀 크고
다리 수납 기믹 때문에 허벅지가 좀 얇은 편입니다.
슈미프에서는 겟타 시리즈와 크기가 비슷하네요.
브레이브 합금 검왕과 비교
크기 차이도 크고 프로포션도 꽤 다릅니다.
합체 시 맘에 드는 부분은 검왕과 봉왕이 합체하는 몸통 쪽인데
이게 상당히 콤팩트하게 합체되서 꽤 멋진 것 같습니다.
검왕의 어깨 장갑 부분에 추가로 검은 커버 부품을 장착하는데 없어도 합체는 가능합니다.
적당한 크기의 몸통과 백팩 느낌이라 아주 좋네요.
브레이브 합금보다도 훨씬 좋은 상태입니다.
라이징오 합체 완료 장면을 그대로 따라 해봤습니다.
가동률이 최신 건담류처럼 좋거나 한 건 아니지만 가지고 놀기에 별 문제는 없네요.
합체 후에도 프로포션이 좋아서 포즈가 잘 잡힙니다.
가지고 있는 라이징오 시리즈와 단체 사진
브레이브합금 - D스타일 - 모데로이드
모데로이드가 브레이브합금보다 합체 후 프로포션은 월등하게 좋습니다.
반다이에서 나온 고자우라와 크기가 비슷해 잘 어울립니다.
프라 컨셉이 서로 다르다는 것도 잘 느껴지네요.
건담과 비교하면 소형 MG들과 비슷한 크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무릎 노란색이 도색 잘되어져서 나왔나보네요. 전 저게 엉망이라 풀도색 했네요. 항상 사진 잘보고 있습니다.
제것도 그렇게 깔끔하게 된 건 아닌데 그냥 조립하기로 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풀도색 생각하고 있었는데 사용하던 마커 에어브러시가 고장이 나서 그냥...^^;
말씀하신 등쪽과 몸통 합체 구도나 두기체가 합체하기위해 기계가 기계팔로 결합을 고정하듯 꽉 조이면서 붙어있는느낌이 가오가이가 파이널퓨전이랑 느낌이 비슷한느낌이 드는게 뭔가 안정감 있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