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창걸전 주유, 사마의

[드라카니르]

10시반, 수원 건베 오픈과 동시에 사왔습니다.

열시 오픈인줄 알았다가 삼십분 기다리긴 했지만요...

주유는 세대 사서 모든 이펙파츠를 다 박아넣었습니다.

적벽 당시 손권에게 모든것을 일임받아 손견의 검까지 사용한 결전 사양이란 설정입니다.

원래는 이런 식의 활용이지만요.

불꽃 이펙파츠는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을듯 싶습니다.

금색파츠는 똥색과 카레색의 2색 구성입니다.

지난 DX셋에서 똥색은 멕기를 안해줬던걸 기억하면 살짝 싸해지는 대목...

사마의는 이전 마초 블루데스티니나 LBB킷들처럼 두개의 눈을 돌려가며 쓸 수 있습니다.

덕분에 머리도 큰 편이고 후두둑도 심합니다.

뭐 그래도 킷이 사마의다 보니 낭고지상이라는 그의 캐릭터성 하나는 제대로 살렸습니다.

빔쉴드는 망토로 표현한게 마음에 들더군요.

백팩날개는 HG것으로 대체했습니다.

아론다이트의 빔파츠는 따로 보관이 귀찮아 펴서 결합시킨 뒤 보관중.

머리가 큰편이라 백팩간섭이 있어 그냥 볼덴암즈 관절로 결합시켰습니다.

막짤은 무슨 일이 일어나는 중인지 살짝 상황파악 못한 저희집 괭이...

박스를 올려뒀는데도 엄청 얌전하네요...

전부 빈박스라 가볍긴 했지만 엄청 얌전했습니다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