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1박2일 풀로 시간을 보낼수 있게 되어서 생각보다 빠른 완성을 하였습니다.
자쿠1은 만들어보면 확실히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간단 작업기>
먼저 머리를 만듭니다. 검은삼연성이니 머리에 별 3개도 건식데칼로 붙혀줍니다.
가이아를 콕핏에 태우고..
몸통을 만들고..
최근에 나온 HG를 보니 오른쪽 어깨에 안전판(?) 같은것이 있는것을 봤습니다.
맘에 들어서 제작을 해봅니다.
짜잔~! 정말 오래걸렸는데 뿌듯합니다.
상체완성! 여기까지 만들고 꽤 멋있다 생각했는데,,,
다리를 만들고 끼우니 뭔가 덜 멋있어졌습니다... 왜일까요...?
저번주에 사진올리긴했지만,,, 키트에 동봉되어있는 1/20 피규어. 이게 참 좋습니다.
자쿠1의 핵심포인트.. 어깨!!
접합선수정을 공들여했는데도 실패 했습니다
허전해서 달아준 히트호크. 손잡이가 긴게 영 거슬려서 망가진 히트호크로...
동봉되어있는 디테일업 파츠로 가슴에 고리2개를 달아줬습니다.
돔에 있던 가이아 스티커로 가이아 전용기로 만들었습니다. 그래봐야 이름 하나 붙은거지만요...ㅎㅎ
백팩에도 다른데칼 추가. 비행기 데칼인데 아마 격추수 인것 같습니다.
저 지온마크는 뭔지 모르겠습니다. 동봉되어있는 기본데칼 중 하나입니다.
액션베이스에 오랜만에 세운 키트. 그래서 발바닥도 오랜만에 봅니다.
<완성사진>
돌격 앞으로~!!!
어깨박치기 하는 포즈 잡으려고 꽤 노력했습니다. 역시 각도빨이 최고군요..
허리가 통짜라 안돌아가는게 상당히 아쉽습니다. 다리도 많이 벌어지지 않고요.
그래도 자쿠1은 역시 개성있어서 좋습니다
아마 검은삼연성 그 자체를 상징하는 마크 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깨 디테일부분은 오리진에서 생긴거라 원래 세계관에서 없는거기도 하고요.
자쿠2 방패에도 있었네요. 오리진이 멋있긴 합니다. Mg도 나왔으면..
자쿠1도 좋아하는 기체인데 왜 2.0이 안나올까요.....매력있는 기체인데.....MG가 주종목인데 오리진 자쿠1은 HG로 네대 구비했네요...MG 2.0이 나오면 몇대라도 구매할 거 같은데....
자쿠1은 대중적으론 인기가 없나봅니다ㅜㅜ
이렇게 보니 자크 1도 꽤 매력있네요. ^^
매력쟁이 입니다~^^
여담으로 진짜 오리진판 자쿠1은 색깔도 그렇고 좀 딴판이긴 합니다.
회색비슷한게 취향은 아닌것 같습니다ㅎ
MG 자쿠1 시리즈 살만한가요? 가동성이 구매에 걸리는데...
부분도색은 필수입니다. 팔뚝이랑 발등이 어처구니없는색이라.. 가동성도 좋진 않죠.. 하지만 도색하면 꽤 매력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