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작업일 : 3일
1일차 : 런너에서 분해
2일차 : 프레임 도색, 마스킹, 외장 도색, 마감,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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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도료
외장1 : 모모델링 화이트
외장2 : 군제 건담컬러 티탄즈 블루2
외장3 : IPP 캐릭터 옐로
외장4 : SMP 슈퍼 이탈리안 레드
프레임 : SMP 라이트 건메탈
프레임2: 모모델링 티타늄 실버
무장1 : 군제 건담컬러 티탄즈 블루2
무장2 : 모모델링 화이트
부분도색 : 테스터스 실버
먹선 : 타미야 패널라인 엑센트 그레이, 브라운
마감 : IPP 무광, 유광 마감재
데칼 : 모델링 홀릭 윙 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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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 쯤 페넬로페를 처음 알게 되었을 때
연방 건담인데 악역 포지션임 + 거대한 아머 + 대기권 비행 요소에 빠져서
언제쯤이면 발매될까.. 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긴 세월을 깨고 발매되었습니다.
금요일날 구매해서 주말동안 일단 오디세우스 유닛 먼저 작업 했습니다.
전면.
형광백색에 가까운 백색을 조금 톤을 낮추었습니다.
데칼은 HG인점을 감안해서 최소 포인트만..
이라기엔 덩치가 1/100 사이즈네요.
거의 MG 사이즈입니다.
발이 하얘서 그런지 색상 포커싱이 잘 안되네요.
가슴은 티탄즈 블루로 도색했는데 배치가 잘 어울립니다.
양 옆의 팔에 달린 실드..는 실드가 아니라
메가입자포 입니다.
대형 기체 다운 위용이네요..
원래 먹선을 잘 안넣는 주의인데, 이번 킷에는 먹선을 간만에 넣었습니다.
하체쪽 보조 다리는 마스킹을 간단히 해주었습니다.
통 백색인걸 중간 관절 부분 + 바닥 부분을 프레임 색상으로 칠해주었습니다.
옆.
머리 크기가 자기 과시가 강하네요.
메인 카메라 위 센서부가 거대합니다.
후면.
거대한 백 스커트는 오디세우스 유닛에서도 이 정도 크기네요.
양 옆으로 가동 됩니다.
등쪽의 일반 제네레이터.
백팩이 없어서 심심해 보일 수 있지만
동종 연방제 MS들은 추진 장치가 백팩에 겨우 달렸는데
오디세우스는 본체에 달린게 ㅎㄷㄷ하네요..
라이플은 심심한 디자인입니다.
FF 유닛을 달면 있는지도 모르는 빈약한 존재감이네요.
메가입자포만 살짝 가동시켜보고 마무리.
FF 유닛도 작업 시작해야겠습니다.
전시랑 촬영공간이 큰 문제네요!
깔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