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생일 선물로 만든 록맨 엑스 입니다.
아 킷은 제공해줬고
도색만 했습니다.
다른대는 괜찮은데
팔 다리의 접합선은 신경이 좀 쓰이네요
완성
파란색은 카멜레온 펄을 올렸는데
파란색이 강해서 녹색이 잘 안보이고
보라색 펄만 보이는 느낌이라 아쉽습니다. ㅡㅜ
하늘색에는 화이트 펄
손에는 블루 펄을 올려서 마무리 했습니다.
펄 올릴때는
유광 상태에서 올리는 것 보다
무광 마감을 한번 하고 올리는게 색이 더 이뻐서
무광 마감하고 올려줬습니다.
팔 다리의 접합선은 수정도 쉽고
눈에 띄이기도 해서 수정해줬습니다.
지금보면 헬멧도 해줄껄 그랬네요
저기도 별로 어렵지 않은데...
등짝
헬멧의 센서 부분은 클리어 파츠로 나왔으며
색분할이 완벽합니다.
접합선 수정때문에 마스킹을 했지만
원래라면
분할이 완벽하게 나와서
면정리만 하고 바로 도색 할 수 있습니다.
루즈
없는건 없습니다만...
록맨에 포함된 E캔 같은
아이템이 없는것이 아쉽네요
표정은 총 3가지로 되어 있으며
입을 벌리고 있는 얼굴 역시 분할되어 있습니다.
눈은 프린팅되어서 나왔으며
이빨은 도색이 되어서 나왔습니다.
명암도색이 되어 있는 느낌인데
느낌이 나쁘지 않습니다.
엑스 버스터
역시 깔끔하게 나왔습니다.
이펙트 파츠
그라데이션을 줄까 말까
사출색이 조금 싸보이는데
도색을 해줄까 말까 고민이 많았습니다.
대쉬 또는
엑스 버스터의 이펙트 파츠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좌우 분할로 되어 있어서
따로도 사용가능하고
아래에 파츠를 붙여서 지지대로 사용도 가능합니다.
위에 대시 이펙트 파츠에
붙여서 지지대로 사용하는 파츠
간단한 액션 포즈들
기존의 록맨과 록맨X의 차이점을 생각하면
대쉬, 벽타기, 아머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머의 경우
제품이 없어서 무리
그래서 대쉬포즈로
간단한 디오라마를 만들려고 했습니다만
생각보다 포즈가 이쁘지 않아서.......OTL
그래서 벽타기 포즈로 생각해봤습니다.
A윙 디오라마 만들때 구입해둔
액자를 활용하기로 합니다.
디오라마를 꾸미려 했으나.....
어? 생각보다 괜찮은데???
이펙트 파츠까지 장착하니
나름 나쁘지 않아서 이대로 마무리...............;;;;;
원래 생각 했던것과 엄청나게 달라지기는 했지만
기존 구상보다
포즈 자체는 더 마음에 나온거 같아서
마음에 듭니다.
액자에 붙인건
선물받으실 분이 마음에 들지 않을 수 있어서
블루택으로 고정했기 때문에
언제든지 수정이 가능합니다. ㅎㅎㅎ
싸우기 싫어서 싸움을 거는 자들을 모두 쏴버리는 우리의 영웅
싸움을 조정하는 원인을 재거해 싸움을 없앤다!
접합선 수정되니 엄청 깔끔해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