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oB살찐개밉니다.
MG 발바토스로 스테츄를 만들고 있습니다.
저는 건프라를 만들면 포징을 바꾸면서 즐기기보다는
액션감 있는 포징 하나로 스테츄를 만들어 전시를 합니다.
요즘 가장 핫한 발바토스!
작업이 재밌네요.
이 포징이 젤 맘에 들더라구요.
메이스를 들고 뛰어나가는 포즙니다.
스테츄를 만들때 가장 중요한 작업이 베이스에 킷을 고정시키는 작업입니다.
MG급 이상은 무게가 있어서 꽤 굵은 황동봉으로 베이스부터 고관절까지
하나로 묶어주는 방식을 썼었는데
이번 킷은 워낙 내부가 알차서(?) 쉽지 않고
또 꽤나 튼튼해서 굳이 고관절까지 갈 필요 없이 종아리까지만 튼튼하게 잡아주었습니다.
내부를 헤집어 놓았네요. ㅎ 고정만 잘되면 상관없읍니다.
꽤 맘에 들게 고정이 됐습니다.
프레임은 전체적으로 건메탈.
기름때와 스크레치 표현을 위해 워시와 드라이브러싱을 해줬습니다.
물론 포인트 도색도 곳곳에 꽤 있습니다.
생각보다 더 잘 버텨주는 느낌입니다.
아주 튼튼하네요.
자세한 작업기는 유튜브 '힐링프라'에 올려 놨습니다.
진짜 모델 평은 엄청 좋아가지고 다음에 저도 하나 사려고 합니다 애들이랑 조립해야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