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담이 지키는 작업실에서 도색 수강작으로 완성한 mg 퀀터 풀세이버 입니다.
사실 수강작으로 적합한 킷은 아니었으나, 그걸 잘 모르는 상태에서 제가 그냥 하고 싶어서 선택했고 건지작 실장님도 언제 한 번은 해보고 싶었던 킷이라 하셔서 하게 됐습니다.
결과적으로는 꽤나 고생스러워서 실장님이 고통을 많이 받으셨고... 알게 모르게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까지 잘 찍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 더 나은 완성작들을 만들 수 있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ㅎㅎㅎ
메빌을 참고해서 오른쪽 팔꿈치 뒤, 양쪽 무릎 뒤 파란 부품에 메탈릭 부분도색을 해줬습니다.
눈에는 오로라 데칼을 재단해서 붙여주셨습니다. 스티커보다 훠어얼씬 좋네요 ㅎㅎㅎㅎ
쉴드에 보면 솔레스탈 비잉 데칼 주위로 다섯 개의 긴 구멍이 뚫려있고 그 사이로 내부 프레임이 보이는 구조인데, 프레임에 청록색 도색을 해서 구멍 사이로 청록색이 보이는 포인트를 줬습니다. 알고 보면 잘 보이고 모르고 보면 생각보단 잘 안 보이는...
양쪽 무릎 정면에도 같은 청록색의 포인트가 있습니다.
더블오 시리즈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언제 한번 꼭 만들어보려고 했던 킷인데 이렇게 도색까지 해서 완성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던 경험이었습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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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이 차분한게 굉장히 예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