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x입니다.
지난번에 이어 MG더블오 잔 라이저의 두번째 제작기 입니다.
디테일업 추가하는 것에 시간을 많이쓰고 진을 빼서인지
도색작업은 술술 진행되네요 ㅎ
필 받았을때 진도 쫙 빼서 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더블오 잔라이저 제작기 #01 >>> https://blog.naver.com/form_club/221798472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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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다리에 이어 허리(스커트)부분들 도색해 주었습니다.
색정보는 지난번 작업기와 동일합니다.
휘리릭완성~
오른쪽 스커트에 프라판으로 작업한 파츠를 올려주었는데
나름 괜잖은것 같기는 한대 보시는 분들은 어떠실런지..ㅋ
페널라인 추가와 소소한 레드포인트 디테일도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지난번에 만들어놓은 다리와 함체!
먼가 생각대로 진행되고 있는 것 같이 이때부터 재미있어 지기 시작했습니다. ㅎ
이어서 몸통과 머리를 도색!
피규어가 도색하고나면 막 티가 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안하고 넘어가기가 쫌;;;
후다닥 몸통 조립
프라판으로 만든 디테일업 파츠를 넣어주었습니다.
조금 어설픈 감이 없지않아 있는것 같아 아쉽기는 하지만
만들어 본다는 것에 의의를 두기로 해봅니다. ㅎ;;;
페널라인추가 및 프라판으로 몇몇 곳 디테일업을 해주었습니다.
머리는 특별한 개수는 없이
뿔을 조금 날카롭게 갈아주었습니다.
머리 윗통수(?)에 페널라인은 추가해 주었구요.
몸통과 합체
조립하고 보니 머리 정수리에 있는 씰이 조금 삐뚤어진것 같아 계속 신경쓰여서
사포로 밀어주고 다시 붙였습니다.;;;
만들때 조금이라도 찝찝하다 싶으면 마감 올리기 전에 다시하는 것이
더 손이 덜간다는 진리를 깨닫습니다....ㅜㅜ
이어서 팔도 도색해 줍니다.
페널라인과 소소한 디테일 추가해주었습니다.
만들면서 가장 시간을 많이 빼았긴 부품 중 하나인 어깨뽕...ㅠ.ㅠ
처음 패널라인 넣은것이 마음에 안들어서 순접으로 매꾸고 파내기를
3번정도 해주었습니다...
결국 심플하게 해주기로 하고
간단한 패널라인과 색분활로 포인트를 주기로 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일단 소체까지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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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제작기와 별 차이가 나는것이 없어서
그렇게 주저리 주저리 할것은 없었네요. ㅎ
완성까지 딱 반정도 온것 같습니다.
열심히 달려서 빠른 시일에 완성본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MG_더즐오 잔라이저" 2차 작업기를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드리며
조만간 3차 작업기로 찾아뵙겠습니다.
모두모두 복 많이 받으세요~
< 더블오 잔라이저 제작기 #01 >>> https://blog.naver.com/form_club/221798472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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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만드는 디자이너 겸 모델러들의 이상한 작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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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이 살벌하네요
넣는다고 넣어봤는데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플라스틱 아닌 느낌
픽스식 도색이 예전부터 유행이라 그렇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ㅎ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블오 광팬으로서 너무 맘에 드네요. 이상할 정도로 멋지다고 생갃했는데 전 작업기 보니 레진파츠를 쓴 거였군요. ㅎㄷㄷㄷ
넵 레진파츠를 모두 쓰지는 않고 몇몇곳만 사용해 주었습니다. ^^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