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동안 스프레이캔으로만 도색하다가 드디어 에어브러쉬로 갈아타고
처음으로 도전한 킷이 이 FAZZ입니다.
너무 빡센걸로 시작한걸 후회중입니다
테스트기라는 설정을 따르려고 프라모델 목업과 현실의 전투기 사이쯤 생각한 컨셉인데
마침 서페서만 올린 모습이 원하는 모습이랑 맞아떨어져서 회색부품들은 서페서만 올렸습니다
헤드는 안타깝게도 더미 하이메가캐논 중심부품을 잃어버려서 (...) 여분으로 남는 더블제타 헤드로 교체했습니다
아... 파즈머리가 더 잘생겼는데
그 외에도 여러부품 잃어버려서 새로 한대 더 사서 할까 하다가도 워낙 비싸고 큰 킷이라 엄두가 안 나네요ㅠㅠ
어쨌든 기체 도색은 마치고 이제 데칼작업 시작중입니다
완성하면 다시 올리겠습니다
다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부품 잃어버리면 정말 짜증나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