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베스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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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지입니다.
PG 제타건담 작업 올려봅니다.
2000년도에 나온 킷이다 보니 외부 장갑이 심심하고
프로포션도 아쉬운 부분이 많아 라이트한 웨더링으로 보완하고자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도 실천할겸 ^^)
헤드 조립전에 한번 찍었습니다.
헤드가 커서 조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특히 저 발칸부분 재현은
요즘 킷에도 잘 적용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 장황한 스프링과 기믹 장치들은 사실 지금 보면 좀 오버스럽고..
불필요하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그래도 기계장치를 만든다는 느낌도 들고
제작자의 장인정신도 느껴져서 이런설계가 차후 PG에도 적용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PG는 그저 크기가 큰 MG랑 다를게 없거든요..)
잘 연결해서 LED 테스트 해봅니다. 접촉불량이 많아서 장갑을 입혀서 테스트를 해봐야 정확합니다.
뚝딱된것 같지만..접촉불량이 있어서 한 1시간은 끙끙 됐던것 같습니다. 이제 확실히 잘들어오네요.
HGUC 리바이브 제타 헤드랑 같이 찍어봤습니다. HG에 먹선을 너무 강하게 넣었었네요;;
건담마커로 웨더링을 머리부터 시작했습니다.
라이트하게 그져 느낌만 주고자 ... 시작했지만
원하는 느낌이 나오지 않아서 고생했습니다. ㅎㅎㅎ
여기에서 합리화 하고 멈췄습니다. 어디까지나 라이트하게 느낌만 내는것이니..^^
가슴 파츠도 머리 느낌하고 매칭하여 작업합니다.
파츠가 크다보니 어디에서 멈출지 모르겟네요. 흉부도 여기까지 마무리하고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스테빌라이져 LED 작업은 꽤 수월하게 마무리가 되어서 잘 들어옵니다. 등짐 파츠들은 잘 안보이는 부분이니
그냥 더렵히자라는 개념으로 맘편히 칠했습니다.
몸통까지 마무리 합니다.
날개 작업전에 한컷 남겨봅니다.
제타 날개는 뭔가..비효율의 극치를 보여주는 LED 배선작업으로 꽤 오래걸렸습니다.
양날개 끝에 있는 LED는 불빛도 약하더군요 ㅠ
한번도 제대로 완성한적이 없어서 이번에는 LED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설명서 꼼꼼히 보고 조립했습니다.
( MA 로 변신하지 않으면 LED가 켜지지 않아서 변신안할꺼면..작업 생략해도 되는데..ㅠ )
날개까지 조립및 웨더링 작업했습니다. 사진이 순간 해상도가 낮아졌네요;;
PG 급이라 날개가 매우 크게 느껴집니다.
속이 꽉찬것도 아닌데 무게도 상당히 나가서 다리를 달면..100% 자립이 안돼는 킷이죠 ㅠ
상체 및 날개까지 작업 완성 했습니다. 제타계열이 확실히 조립하는 재미가 제일 좋습니다.
건담마커 웨더링도 큰 욕심 안내면 라이트하게 진행되는것 같아 새로운 경험을 했습니다.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기엔 건프라만한 것도 없으니 모두 즐거운 취미생활하시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G 제타 웨더링 작은 처음 보는 것 같아요. 정말 완성사진 기대됩니다.
너무 기대하시면 안됍니다..ㅜ 라이트하게 할꺼여서 ㅎㅎㅎㅎ
이미 웨더링의 강을 넘어오셨으니 '라이트'는 ;;; ㅎㅎ
사실 웨더링한거 후회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
너무 멋진데요?
감사합니다!!
이런게 바로 "키야"소리나는 작품이네요. 걱정하신것과 다르게 웨더링은 굉장히 잘된것 같아요. 확실히 PG사이즈에 저런 자연스러운 웨더링 들어가면 실제로 볼때 ㅎㄷㄷ할겠네요 굳굳
키야까진 아니고..음.. PG사이즈라 웨더링이 더 부담스러운건 팩트 ㅠ
진짜 오래 쓴 철덩어리 느낌이 확 납니다. 현실감 쩔어요. ㅎㅎ
그정도는 아니에요 ㅎㅎ 과찬이십니다;;
웨더링 끝내주게 잘 들어갔네요!
루리웹에서 오랜만이다. 고간레이저 포 ^^
어디서 많이 보던 스타일인가 했더니 건지님이네욤. 예전에도 한번 만들지 않았나요???
아 네 예전에 만들었었죠;:: 기억하고 계시다니 ㅎㅎ, 또 만들고 싶어서 만듭니다 ㅎㅎ
멋진네요!!!!
감사합니다!!
오 멋지다. 급 pg 제타 사고싶네요.
좋아하시면 추천입니다!
디자이너가 미래에서 타임머신 타고 와서 디자인했다는 그 제타 ㅎㅎ 저도 PG로 만들면서 감탄했던 기억이 나네요^^
디자인이 질리지가 않죠 ㅎㅎ 멋진 디자인입니다.
저도 PG 여러 가지 만들어 봤지만요, 저에게 있어서 No.1 PG는 누가 뭐래도 Z건담 입니다!
제타가 감동이 있습니다 ^^
세월이 느껴지는게 아주 좋군여
감사합니다~!
Pg제타 2.0은 언제츰ㅜㅜ
우선 퍼스트 부터 나오고.. 그다음 기약해보죠 ㅠ
우왕 제타에서 마치 오래된가스렌지에서 보던 흔적이 보이네요.
이킷이 오래되긴 했죠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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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아니다싶은맞춤법만지적
아..! 하나 배웠습니다 ㅎㅎ 제가 표현이 많이 서툴러서.. 앞으로 주의하겠습니다^^
와우 굿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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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국이끓었다
고수는 절대 아닙니다... 라이트 유져입니다 ㅎ
관리를 잘 못하셨는지 녹이 슬었네요. 녹이 정말 리얼해요. 대단합니다. ^^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변조금강
델피님 데칼 사용중인데.. 데칼양이 좀 부족해서 이것저것 데칼 혼용중입니다. 건프라는 데칼 배치가 완성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것 같아요. PG 2.0 나와서 요즘스타일로 다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번뇌가 생기셨다면 하나 다시 만드십쇼 ! ^^
헉 우찌 전체보다 상체만 있는게 더 멋져보일까요 ㅋ
다들 그렇게 얘기 하십니다. ㅎㅎ PG 제타가 프로포션이 아쉽다 보니..
제타 가조립 며칠전에 끝냈는데 생각보다 고정결합부가 약한게 흠이었습니다. 도색이 끝나면 스태빌라이저와 실드부분은 순접처리를 해버릴 작정입니다 ㅠㅠ
저도 고정때문에 걱정입니다.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도 얼른 조립을 끝내야 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