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주말 덴드로비움(오키스)의 데칼 마무리하고 무광으로 마감했습니다.
건프라에 막 입문했을적에 겁없이 조립해서 2년 뒤 도색을 시작했었습니다.
그리고 기본색을 도색하고 1년을 미루고
장식장에서 떨어져 반파되어 2년 이상을 방치하다가
작년이 건프라 입문 10년째 되는 해라 다시 맘잡고 시작했습니다.
완성하고 싶었지만, 작년 말 분가를 하며 미루다 우여곡절 끝에 완성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오버데칼을 좋아하지 않는데,
도색이 워낙 지저분하고 또 보수흔적을 지우려 있는 데칼은 전부 붙혔습니다.
처음 도색을 할 땐, 밝은색 위주의 컬러링을 했지만,
투박한 느낌을 주고 싶어서 레이싱 화이트를 중심으로 다시 도색했습니다.
오키스에 데칼과 재료들을 모두 써버려
스테이맨은 재료들이 준비되면 마무리해서 완성해야할 것 같습니다.
아침에 접속하니 오른쪽에ㅠㅠ
감사합니다ㅠㅠ영광입니다
마지막으로 완성 후 장식장에 배치했습니다
오키스+스테이멘(건담시작3호기) = 덴드로비움 오키스에 건담이 타면 덴드로비움 완성입니다
역시 큰 제품들은... 도색도 중요하지만... 멋짐의 끝은 데칼인거 같습니다.... 만들어 보고 싶긴 한데.... 도색을 안하면 뭔가 멋짐이 부족한거 같고... 사제 데칼을 찾아봐야 겠네요 잘보고 갑니다 (__)
어...어? 이거 혹시 스케일이...
1/44 hg 입니다ㅎㅎㅎ
1/44 으아니..
1/144 아닌가요 ..?
오타나신것 같아용
!...오타입니다 1/144 입니다...ㅎㅎㅎ
와 거대하고 아름답네요
크고 아름답습니다ㅎㅎㅎ
전 얼마전에 중고장터 싸게 올라와서 샀는데 막상 만들려니 엄두가 안나네요 ㄷㄷㄷ...완성 보니 조만간 날잡고 만들고 싶어지네요
저도 조립에서 도색까지 오래걸렸지만 완성하니까 확실히 더 좋은같아요 꼭 완성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참 그러고 보니 안에 프레임용? 쇠 부품들이 세월의 흔적을 받아선지 좀 부식된거 같은데 그냥 따블유디 뿌리고 만들면 되겠죠...??
내부 프래임이라 보이지는 않지만 WD로 잘 닦으시면 될거같네요
오키스랑 일반 덴드로비움이랑 다른건가요?
오키스+스테이멘(건담시작3호기) = 덴드로비움 오키스에 건담이 타면 덴드로비움 완성입니다
벌써 덴짱도 출시된지 거의 20년되가는군요. 스테이멘정도는 RG로 좀 다시 나왔음하네요..
덴짱도 있고 해서 RG스테이멘 나왔으면 하는데 안나오네요ㅠㅠ
와~! 멋있습니다~! 고등학교때 친구녀석꺼 같이 만들었던 기억이 있는대...벌써 19년전 이내요...크고 어렵고 했지만 재미있었던 기억이 있내요 ㅎㅎ
저도 초보일때 혼자 만들면서 고생했었지만 멋있어서 보람이 있었습니다ㅎㅎㅎ
역시 큰 제품들은... 도색도 중요하지만... 멋짐의 끝은 데칼인거 같습니다.... 만들어 보고 싶긴 한데.... 도색을 안하면 뭔가 멋짐이 부족한거 같고... 사제 데칼을 찾아봐야 겠네요 잘보고 갑니다 (__)
도색작업하고 비용과 시간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데칼은 넘어갈까 했지만 안할수가 없더라구요 사제 전용 데칼 두가지와 사제 공용 데칼을 썼는데도 공간이 남더라구요 감사합니다ㅎㅎㅎ
덴드로비움이 최애 건프라인데.. 똥손이라 도무지 멋지게 뽑아줄 자신이 없네요 ㅠㅠ 보기만 해도 멋집니다
저도 중간에 도색 갈아엎고 패널라인 실패하고 여러번 실수했어요ㅠㅠ 도전해보시면 완성작에 잘했다 싶을실겁니다ㅎㅎㅎ
아직도 저에겐 뉴건담다음 뭐가좋냐물어보면 스테이맨입니다..흑흑
스테이멘 저도 정말 좋아합니다ㅎㅎㅎ
저렇게 이쁘게 만드시다니 폭풍감동 ㅠㅠㅠ
진짜 덴드로비움은 크기도 크고 면적도 면적이라 데칼 붙인 모습은 멋지네요
데칼 없었으면 정말 밋밋했을겁니다ㅎㅎㅎ
오우 이거진짜 멋있는게 장식할려면 공간이 너무 먹어서 ㅜㅜ
전폭이 1m나 되는 어마어마한 놈입니다ㅜㅜ
볼 때 마다 떠오르는 겁니다만,... 이 녀석을 1:1 로 구현하면 그 크기가 얼마나 클까 하죠. -~-. 크기가 참 매력적인 덴드로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