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올려드린 오더크레이들이 생각지도않게 하트를 19개나 받아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ㅜㅠ
아직 완성하진 않았지만 지난번 작품에 오비탈 메뉴버를 붙여가는 작업중인데요. 오비탈 메뉴바는 아직 부스터가 미완성이지만 지금 상태로도 꽤 멋져보이길래 사진을 좀 찍어봤습니다.
일단은 오비탈메뉴버를 연결하는 관절부분을 붙여봤습니다. 다만 저상태로는 제가 생각한 폼이 나오지 않아서 안쪽 연결부품을 개조해서 길게 만들어줬습니다.
뼈대만 완성했을때의 사진입니다. 착륙상태에서는 저렇게 옆으로 붙어있다가 이륙하면 비스듬하게 꺾인다는 설정을 더해봤습니다.
겉 부품을 다 붙이게되면 가려는지도 모르고 열심히 도색작업한게 아까워서 한장 찍어봤습니다 ㅜㅠ
외장갑파츠를 전부 붙였습니다. 조그맣게 나와있는 날개는 솔스트라이커의 부품입니다. 비행중에는 오비탈메뉴버가 분리되어 1인용 탈것으로 분리가 되므로 메인본체는 오토파일럿 상태로 돌려놓고 파일럿과 이 채리엇의 원주인인 윗치는 오비탈메뉴버를 타고 돌아다닐수도 있다는 설정입니다.
오더크레이들 상단의 원통부품을 오비탈메뉴버의 시트아래쪽에 붙여봤습니다. 아직은 부스터를 붙이기 전이라 이렇게 해둔거지만 나중에 부스터가 완성되면 또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ㅎㅎ
아.. 그리고 전부 붓도색이 맞습니다 ㅜㅠ 제가 사는 집이 20년이 넘은 구형 주택이라 바람붓의 콤프 소음이 2층을 건너뛸정도로 다 울려퍼지는 통에 바람붓은 못쓰게 되어서 그냥 일일이 붓으로 도색하고 있습니다 ㅜㅠ 허접한 실력이지만 칭찬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다음엔 부스터와 서펜트 파츠도 붙인 모습으로 돌아오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