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 초 휴가때 사왔다가 여태 방치...했다가 이제서야 주섬주섬 만들어 봤습니다.
같이 사온 제스타캐논도 조만간 만들던가 팔던가 방 정리를 해야 할거 같네요.
알렉스 참 좋아하긴 한데 요즘 슈로대에 나오기엔 약해서..여담으로 MG 두박스 사들고 한국 올때 봉다리가 세로로 길다란거라 참 빡쳤던 기억이 나네요
런너 확인.
썬더볼트판 풀아머건담 마냥 어깨에 구겨 넣는데 어깨가 생각보다 너무 잘빠져서 아쉽더라구요.
대충 소체 완성 하니 색분할이 뛰어나네요.
...알렉스 최대의 단점 손모가지.. 겁나 뻑뻑한데 손목 부품도 연한거라 그런지 끼우다가 부러지기 직전 까지 가네요.
진짜 알렉스 손목만 괜찮았어도 좀더 인기 많았을텐데
알렉스 하도 손모가지 부러져서 그런지 아예 스뎅으로 된 손목관절 부품을 파네요.
스뎅이라 부러질 일 없고 동그란 부분이 미묘하게 작아서 좀 덜 뻑뻑 합니다. 역시 자본주의 만세 인거 같아요.
스뎅이라 색이 좀 튀긴 하지만 클리어라 그런지 오히려 포인트 주는거라 생각하고 레드썬.
손목 교체해서 발암 나을줄 알았는데 손가락 교체할때도 좀 짜증나긴 합니다. 예전에 하이레졸 윙제로 만들때도 그렇고 반다이는 꼭 어딘가 하자 일부러 넣는거 같음.
바주카는 클리어 부품 들어가는데 파마스 같이 생긴 빔라이플은 왜 안 클리어...
그냥 대충 부품 몇개로 빔라이플 퉁치긴 양심에 찔리는지 탄창 뺄수 있긴 하네요.
바주카 색이 좀 아쉽긴 하네요. 차라리 클리어면 클리어 아니면 아닌걸로 통일하지.
바주카가 퍼스트 건담 바주카랑 같은건지 퍼건용 빔라이플이 정크로 남네요.
초밤 아머 입히기 위해 일단 프레임 씌우고.
알렉스 처음 나올때 왠지 클리어 나올거 같아서 존버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나오긴 했어요. 그냥 노말버전도 사서 아머만 클리어로 입혀보고 싶은데 손목...
등빨은 상남자네요.
아머 입은 상태로도 발칸 열리고 팔꿈치 아머 부품 하나 빼면 아머 입은 상태에서도 방패 착용 할 수 있는건 좋네요.
얼마전에 만든 브어버랑 같이 보니 둘다 묵직하네요. 아 브어버도 존버 할껄...설마 한정의 한정이 나올줄이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째 색이 이쁘긴 한데 핥으면 소다맛이나 밀키스맛 날 것 같은 컬러네요
밀키스 색깔 인정...
구판은 소체는 도금 코팅, 초밤 아머는 투명 클리어라는 환상적인 모습이었죠 어릴때 그거 보고 완전 뻑갔었는데 ㅎㅎ...
구판이 더 호화 구성 이였네요 어릴때 알렉스 아카데미판 보고 그때부터 팬 됐었는데 ㅎㅎ
알렉스 손모가지 메탈파츠 파는 곳 좀 쪽지로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녹색창에 알렉스 손목 이라고 치니까 손목 파손 사례들(....)하고 파는곳 바로 나오길래 회원가입 하고 주문했습니다
덕분에 하나 샀습니다. 고맙습니다
이 아이가 다시 무기를 손에 쥐는 날이 올까요? 당신의 후원으로 다시 알렉스가 전선에 나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