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 야생의 고라이온

[곰돌이군]

지구와 다른 별의 야생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요?

또 어떤 동물들이 살고 있을까요?

여러분과 함께 그곳으로 떠나볼까 합니다

여기 사자 가족들이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무리의 우두머리 검둥이는 자기 무리들을 지키는 든든한 보디가드입니다.

그 옆에 노랑이와 파랑이가 쉬고 있네요

파랑이는 낮잠 자는걸 아주 좋아합니다.

새끼 사자들은 장난을 치며 놀고 있습니다.

빨강이가 녹녹이를 공격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 실은

이렇게 장난을 치며 사냥본능을 익힙니다

갑자기 우두머리 검둥이가 배가 고프다며 사냥을 나가라고 보챕니다

파랑이는 낮잠을 더 자고 싶었지만 우두머리가 명령을 하면 따라야합니다

결국 힘겹게 자리에서 일어나 사냥 채비를 나섭니다

때마침 근처에 목이 길다란 브라키오사우르스 한마리가 풀을 뜯기 위해 어슬렁 거리고 있네요

두 사자들은 슬그머니 다가가 기회를 노립니다

이윽고 노랑이가 재빨리 빔 공격을 가합니다

그리고 파랑이가 급소를 물어 마무리를 합니다

사냥에 성공했습니다

오늘은 사자 가족들이 포식을 하겠군요

그런데 갑자기 근처에서 티라노 사우루스 한마리가 나타납니다

티라노 사우루스는 사자 자매들이 사냥한 먹이를 빼았을 생각이네요

먹이를 내놓으라고 곧장 위협을 합니다

하는 수 없이 사자 자매들은 먹이를 내주고 떠납니다

약육강식, 야생의 세계에서 힘이 없으면 이렇게 손해를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사냥에서 돌아온 사자 자매들을 새끼 사자들이 반갑게 맞이합니다

그런데 사냥감이 없군요

우두머리 검둥이가 왜 사냥에 실패했냐며 구박을 줍니다.

사실 다섯 사자 가족들은 몇주째 굶은 상황입니다.

이대로 가다간 굶주림에 못이겨 죽을 수도 있습니다.

살아 남으려면 사냥감을 빨리 잡아야 합니다.

하는 수 없이 자매들은 다시 사냥을 떠납니다

이번엔 무리에서 낙오된 스테고사우루스 한마리가 어슬렁 거리고 있습니다.

이 기회를 놓칠 사자 자매들이 아닙니다. 재빨리 공격을 가합니다

스테고사우루스가 공격을 받고 쓰러집니다

사냥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어김없이 방해꾼이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우두머리 검둥이와 새끼 사자들까지 모두 합세합니다

굶어죽지 않기 위해 이번에는 다섯 사자들이 하나로 뭉쳐서 티라노사우루스에 대항합니다

위기를 느낀 티라노사우루스도 변신을 해서 맞서 싸울 태세를 갖춥니다

티라노사우루스가 먼저 공격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하나로 뭉친 다섯사자무리가 방패를 이용해 공격을 막아냅니다

이번엔 다섯사자무리가 십왕검(발음주의)을 들고 반격을 하려 합니다

티라노사우루스는 승산이 없다고 여기고 도망을 칩니다.

야생의 세계에서는 작은 상처라도 나면 목숨이 위태로워질 수도 있기 때문이죠

다섯사자무리가 승리의 포즈를 취합니다

하나로 힘을 합쳐 얻은 승리의 대가로 오늘은 굶지 않고 먹이를 배불리 먹을 수 있게 되었네요

사자들이 배불리 먹고 난 자리에 스테고 사우루스의 잔해만이 남았습니다.

하지만 야생의 세계에서 버려지는 쓰레기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멀리서 몰래 지켜보고 있던 프테라노돈이 다섯사자들이 남기고간 찌꺼기를 먹어치웁니다

그렇게 야생의 하루가 오늘도 흘러갑니다

[☆LaevateiN☆]

재밌게 잘봤어요^^
다음화는 언제 방영 하는건가요?

[YogaFrame™]

재미있음!! 게다가 왠지 유익한것 같음!!!!!!ㅋㅋㅋㅋㅋㅋ

[드립잘치고싶다]

마지막에 찌꺼기 먹으러 온 스케빈저까지 완벽하네요

[소울세이버G6]

잘보고갑니다.^^ tv동물의왕국 생각나네요.ㅎㅎ

[트레인 머스탱]

그렇지 아프리카 초원에 공룡 서너마리 정도는 있어줘야지

[수라/루팡]

네셔널 레고그라피~

[라우 르 크루제]

찾았다 고라이온의 양자!

[뭐 임마?]

굳이 발음에 유이하지 않아도 됩니다!!

십왕이 아니라 시왕이라고 읽으니까요!

[돌사탕]

목소리 자동재생되는것도 웃긴데 야생의 빔공격ㅋㅋㅋㅋㅋㅋㅋ

[매운까르보나라]

뭔가 부자연스러운데 자연스러운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