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오건담입니다.
그것도
세븐소드입니다.
MG 더블오의 프레임들은
어쩔 수 없는 관절의 한계 때문에
구입을 최대한 망설였었죠
오 건담 컬러로 칠했습니다.
오건담의 실전배치컬러가 더블오의 트리콜로이기 때문에
반대로 더블오를 오건담의 오리지널컬러로 칠했습니다.
시드포징
오래된 킷이지만 품질은 좋죠
관절은 안좋지만요
빔 사벨 포징
이상하게 빔 파츠를 넣다 빼는게 뻑뻑하네요
빔 파츠가 안빠질정도내요.
GN 버스터 소드 2 포징
GN 쉴드 모드와 GN 소드모드가 있지만 전개시켜놓을때가 멋지죠
양손으로나마 어찌 들고 있습니다만
스탠드 조인트가 버티질 못합니다.
GN 소드 2 롱과 GN 소드 숏 2
칼날 부분은 메탈릭 그린으로 칠했습니다.
GN 버스터 소드 2의 날부분도 칠했습니다.
GN 소드 2 롱은 라이플 모드로 바꿀 수 있고
GN 소드 2 숏의 리드선도 들어있습니다.
테스트기, 롤아웃 느낌이 들어서 손끝을 노랑색으로 칠했습니다.
GN 커터 포징
역시 칼날은 메탈릭 그린으로 도색했습니다.
손목으로 어찌 잘 들고 있습니다.
추가 파츠를 이용해서
쉴드처럼 팔뚝에, GN드라이브에 달 수 있습니다.
GN 블레스터에 개머리판을 팔뚝에 끼울 수 있을꺼 같은데
메뉴얼에서도 안끼우게 되어있네요.
역시나 추가파츠를 이용해서
GN 커터를 연결할 수 있지만
뒷부분이 골다공증이네요.
이왕할꺼 MG인데 아쉽습니다.
돌진포징
벌써부터 관절이 힘들어하네요.
컬렉션을 위해 더블오라이저나 잔라이저를 만들어야 싶긴한데
도색 컨셉도 안떠오르고 관절이 걱정이네요.
오건담의 저 컬러도 사실상 롤아웃 컬러였는데 이렇게 보니 진짜 프로토 타입 느낌도 드네요. 색감이 차분해지니 더 병기같이 보여서 개인적으로 매우 호감이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프로토타입 느낌대로 만들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