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네일)
오른쪽 감사합니다!!
제타 가조립을 완료한 상태.
하이퍼 메가 런처가 정말 크네요.
크으... 마스킹을 요하는 날개 파츠.
서페이서 도포를 완료한 상태입니다.
이 서페이서 상태도 멋지네요.
날개 파츠 마스킹...
어깨 부품도 마스킹을 했지만 테이프 사이로 노란색이 번져서 다시 수정해주고 있습니다.
제타건담 REVIVE를 완성했습니다. 처음에는 도색 후 RG제타 데칼을 붙여줄려고 했는데
마감 후 재조립해보니 데칼없이 깔끔한게 애니메이션 느낌이 많이나서 데칼은 붙이지 않았습니다.
HG라 RG 보다 디테일은 떨어지지만 더 양감이 있어서 프로포션은 이쪽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뭐 어느 그레이드라도 제타는 멋지다는 공통점이 있죠. ㅎㅎ
유일하게 단점으로 생각하는 부분이 이 날개통짜파츠. 마스킹 ㅜㅜ
그리고 가변 때문인지 목이 짧게 나와서 좌우로 회전이 안되더군요.
잘라내고 황동선을 박아서 조금 늘려주었습니다.
빔사벨!
키트 박스에도 설명되어 있었지만 정말 어깨가동률이 좋네요.
"소꼬까!"
빔라이플도 연장 기믹이 있어서 놀랐네요. 이것이 신세대의 HG란 말인가... 라고 놀랐음.
"아타레!"
"시로코! 언제나 위에서 내려다보며 사람들을 조롱하기만 하고!"
이 크고 무거운 하이퍼 메가 런처도 한손으로 잘 고정합니다. 역시 이런 점이 HG의 매력이 아닐까요?
처음 사기전에 키트의 가격이 1800엔이라 조금 비싸다고 생각했었는데
이 하이퍼 메가 런처를 보면 정말 가성비 좋은 킷이구나... 라고 느끼게됩니다.
이것이 반다이 매직?
"그 오만함이 사람들을 죽음으로 내몰았어! 사람을 도구로만 보고! 그게 널 위해 죽어간 다른 사람들에게 할 말이냐!"
"용서 못해. 내 생명과 바꾸어서도, 내 몸과 바꾸어서라도 이 녀석만은!"
이후 웨이브라이더 돌격! 일명 [수박바 어택]으로 시로코를 물리칩니다.
하지만 이 공격 이후 카미유는 정신붕괴 ㅜㅜ
"커다란 별이 반짝였다 사라졌다 하고있어. 아하하, 커다랗네.
혜성인가? 아니, 아니야, 달라. 혜성은 좀 더 파앗 하고 움직이거든.
여기 너무 좁은데...못 나가나? 누구 없어요? 꺼내주세요. 네?"
어른들의 전쟁으로 파란만장한 삶과 결말을 맞이한 소년 카미유.
전에 만들었던 백식과 함께.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082/read/30588455?
애니메이션에서 둘이 생사고락을 함께 했었죠. 이 둘이 때리기도 서로 많이 때렸죠. ㅎㅎ
그러나 35화에서 지구 대기권으로 떨어지는 백식에서
크와트로가 자조하며 "생각보다 빨랐군..."이라는 대사를 할 때 카미유가 제타로 백식을 구하죠.
SDCS 제타건담과 함께.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082/read/30589673
끝까지 감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작 과정 영상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렇게 황동선을 넣어서 순간접착제로 고정했습니다.
여러번 봐도 제타 건담 등의 접힌 웨이브 라이더 날개의 디자인은 인상적이네요. 그러고보니 아주 어릴적에 제타 건담 해적판 대백과를 읽었을때 대사와 내용 설명없는 스토리 다이제스트 스샷에 나온 엔딩의 카미유의 웃는 얼굴만 보고 '싸움 끝나고 웃는 얼굴로 기지로 돌아가는 해피 엔딩'으로 오해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와 cg같아요 엄청 깔꿈해요
와 cg같아요 엄청 깔꿈해요
감사합니다.
제타건담 정말 멋지죠 날개 파츠 분할도 좀 해주지 ㅜㅜ
하이퍼 메가 런처를 얻고 날개 색분할을 버린 느낌입니다. ㅠ
RG 거북목은 용서가 안된다
RG는 목이 자꾸 들어가는 문제가 있다고 선배님들의 조언이 있어서 아직 시작을 못하고 있네요 ;;;
거북목 + 낙지관절 + 악력제로 = 세워두기도 힘든킷
끝까지 쭉쭉빼서 조립/가변하면 톡 하는 소리와 함께 제대로 다 빠져요 ㅎㅎ
허억 제타 리바이브 너무 이쁘죠~ 저도 목때문에 고민이었는데 혹시 어떻게 목 늘릴수있는지 물어봐도 괜찮을까요 ㅠㅠ
이렇게 황동선을 넣어서 순간접착제로 고정했습니다.
오오 이런건 팔다리에도 적용할수 있을까요?
가능합니다.
제타 프라 중에선 요녀석이 제일 극중에 가까운 프로포션으로 잘 뽑혔다고 생각합니다. 날개 분할 때문에 꽤 저평가 받는 면이 있어서 안타깝네요ㅠ
색분할만 빼면 덩어리감이 더 좋아 보이더군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EAKIAN
맞아요. 정확한 평가라고 생각합니다.
와 색감 차분하니 너무 좋습니다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와 애니메이션에서 막 튀어나온거 같네요
저도 예상하지는 못했는데 재조립하고보니 애니메이션 느낌이 많이 나서 만족스러운 킷이라는 생각입니다.
도색 진짜 깔끔하게 잘하셨네요 매트한 질감때문에 로봇혼같은 완성품으로 보입니다. 좋네요!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색감이 차분해서 그런지 3D렌더링 느낌이 나요 ㅎ
정말 담백하게 잘 만드셨네요. 군더더기 없는 도색의 정석으로 봐도 될 정도입니다.
감사합니다.
하지만, 카미유는 극장판에서 화려하게 부활합니다. 마치 제타 리바이브처럼~
아 극장판은 뭐 ㅎㅎㅎ https://youtu.be/bOjZF8bEg8o 이건 PS게임버전인데 이건 더 뭉클 ㅜ
백식이 더 짠함...ㅠ..ㅠ.... 어쨋든 Z는 극장판이 공식설정이 되었으니..카미유도 부활!
그럼 네오지옹 창설 후 카미유 영입해서 샤아 옆에 우 카미유 좌 규네이 였으면 뉴건담 따윈 껌이었겠네요.
가동면에서 다 좋은데 어깨관절 내부프레임 내구성이 불안한 녀석..ㅠㅜ 얇은 ㄱ자 프레임에 가동축이 붙어있는 구성인데 관절이 엄청 뻑뻑해서 허옇게 뜨는경우가 많습니다.
아 그래서 어깨 ㄱ자 프레임 뻑뻑해서 좀 갈아주었습니다. 전 도색 했더니 안움직일 정도더군요.
이 애니메이션 디자이너들은 미쳤어요. 제타, 마크Ⅱ, 백식, 멧사라, 앗시마, 바잠, 큐베레이 etc...다 멋있어, 전부 다... 제타 시리즈는 전부 MG로 내줘도 될 텐데 말이죠.
전부 멋진데 티탄즈 애들은 조금 호불호가 ㅎㅎㅎ
여러번 봐도 제타 건담 등의 접힌 웨이브 라이더 날개의 디자인은 인상적이네요. 그러고보니 아주 어릴적에 제타 건담 해적판 대백과를 읽었을때 대사와 내용 설명없는 스토리 다이제스트 스샷에 나온 엔딩의 카미유의 웃는 얼굴만 보고 '싸움 끝나고 웃는 얼굴로 기지로 돌아가는 해피 엔딩'으로 오해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의 로봇 애니들 엔딩이 대부분 해피엔딩이긴 했었죠. 하지만 토미노옹은 과격한 엔딩을 좋아하셔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