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많고 탈도 많던 킹고자우라를 보다보니 정크파츠만으로 개조를 하게되었습니다.
솔직히 말이 개조지 정크파츠쓰고 불필요한 부분을 뺀게 전부라 가법게 참고용으로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우선 제가 보기에 아쉬웠던 부분이 어깨가 떡 벌어진거랑 통짜허리파츠였습니다.
그래서 랜드스테고의 다리를 떼주고 그 구멍에 킹 고자우라의 팔을 달아주게되었는데요.
그러다보니 어깨 관절부위가 불필요하게 많이 보이게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랑자우라에서 정크파츠로 남던 고자우라 뒷꿈치 파츠를 몸통 좌우 검은색 파츠에 승모근처럼 붙여주었습니다.
이렇게 하니 어깨관절이 어느정도 가려지는 효과가 잇어서 보기 좋았습니다.
물론 몸통 검은색파츠도 그랑자우라에서 정크로 남던 파츠에요.
어깨쪽 프로포션은 이정도만 개조해주었습니다.
어짜피 가동성을 올린다는 생각은 1도 없어서 차라리 프로포션만 좋게 할 생각이었거든요 ㅋㅋ
우선 제가 찍었던 킹고자우라 사진중 통짜허리파츠를 쓴 모습입니다.
프로포션파츠를 넣어준건 고마웠지만
제가 보기엔 되려 허리랑 골반의 굴곡차가 별로없어서 나무처럼 뻣뻣하게 보였습니다.
그래서 허리부분도 손쉽게 개조를 해주었습니다.
통짜허리파츠를 떼고 고자우라의 사이드스커트 핀을 잘라주었습니다.
고자우라의 골반도 그랑자우라의 파츠에서 정크로 남길래 사이드스커트 조인트를 과감히 잘라주고
앞스커트를 고정해주는 노란색파츠는 정크파츠로 없기때문에 앞스커트가 고정이 안돼서
고자우라 골반파츠에 앞스커트를 붙여주었습니다.
좀더 잘 보이게 아래에서 찍어보았습니다.
허리의 색이 원작과는 조금 달라졌지만
색분할이 회색 검은색으로 나눠진 허리다 라고 생각하니 이건 이것대로 보기 좋아졌습니다.
무엇보다 통짜허리파츠를 쓴것보다 더 날씬해져서
더 날렵해 보이게 되었습니다.
반측면에서 찍어보았습니다.
하체도 개조를 하고싶지만
일본 어떤분이 했던것처럼 자작을 하지 않고 정크만으로는
개조하기가 힘들겠더라구요...
그래서 상체 프로포션만 바꿔준걸로 만족하려고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딱 괜찮은 팔 위치인것 같습니다! 잘봤습니다~
고자우라는 고자인가요?
멋집니다.
딱 괜찮은 팔 위치인것 같습니다! 잘봤습니다~
고자우라는 고자인가요?
있는파츠만으로도 상체 비율이 좋아지네여
훨씬 낫네요
저도 드디어 낼 그랑자우라 받아보네요
https://bbs.ruliweb.com/family/232/board/300082/read/30590022? 이분거랑 조합하면 완전체 ㅋ
DIYUN
방금 로우앵글로 찍어보았습니다. 트리케라 머리 때문에 로봇머리가 안보이는건 아쉽지만 개조를 해놓으니 로우앵글로 봐도 어깨가 막 넓어보이거나 그러진 않아요 :)
DIYUN
제가 올린 두번째 사진처럼 하시고 랜드스테고 공룡 팔을 끼우던 구멍 유격을 본드신공으로 줄여주시면 쉽게 개조 하실수 있을거에요 :)
혹시 그 자작 하셨다는 일본분 작품 어디서 봤는지 알수있을까요?
https://bbs.ruliweb.com/family/232/board/300079/read/30639332?search_type=subject&search_key=%EC%9E%90%EC%9A%B0%EB%9D%BC 링크 올려드렸습니다 :)
3D 프린터를 가진 사람들 중에서 개조하는 사람이 나오겠죠?
이야....!!! 어깨를 이런 식으로도 개조할 수 있었군요!! 생각치도 못한 발상입니다. 추천 드릴게요.
그럼 랜드스테고로는 영영 돌아갈수 없게 된건가요
고자우라 몸통을 분해하고 재결합해야하는 수고는 있지만 랜드스테고로 돌아갈 수 있어요 본문글에도 써둔것처럼 그랑자우라에서 남는 정크파츠만 이용해서 개조한거에요 :) 고자우라에서 쓰던 원래 파츠는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아 골반쪽도 그랑자우라쪽 정크파츠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