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라이징 건담이 전투 중 대파되었을 때, 리미티드 체인지로 파손 부분을 보강한 뒤 전투를 재개한다는 컨셉으로 창작해보았습니다.
리라이징 건담의 상반신에서 이지스 나이트의 팔과 다리를 분리하고, 팔과, 앞스커트, 다리를 유라벤 아머로 보강했습니다.
본래는 기존의 리라이징 건담의 합체 컨셉이 아니라, 빌드다이버즈 팀원들이 자기 파츠를 히로토에게 맡겨
하나의 새로운 아머가 된다는 컨셉으로 만들었는데, 워돔포드 쪽에서는 도저히 파츠를 조합하기 어려워
리라이징 건담이 대파되었을 경우에도 전투를 계속 할 수 있도록 코어 시스템을 활용한다는 컨셉으로 변경했습니다.
무장은 남아있는 팀원들의 무장들을 사용한다는 설정입니다.
여기 이지스 나이트 코어파이터가 있군요
하지만 지금은 리라이징 건담의 무장이죠.
이지스 나이트의 창과 방패를 장비한 모습.
방패는 장착이 가능한데 너무 무거워 팔이 견디지 못하더라고요.
방패는 장착하지 않는 편이 안전할 것 같습니다.
리라이징 건담의 꼬리 파츠는 원래 엑스 발키랜더의 GN 메가플레어 디바이스입니다.
그 말인 즉슨 주워다 쓸 수 있다는 거죠.
다만 추가 파츠가 붙어서 무겁다는 게 단점이네요.
왼팔로 지탱해서 들려주었습니다.
U7라이플 장비.
작중 상황대로라면 쥬피티브의 개틀링을 장비해야 맞겠지만,
저는 쥬피티브 아머가 없으니 그냥 넘어갑시다.
빔샤벨 장비.
가장 무난하고 부담이 없는 장비입니다.
-리라이징 건담 대파
"히로토 씨, 리라이징 건담이!"
"젠장, 여기까지인가?"
"아직 Phase 2가 남아 있어! 리미티드 체인지! 엘도라를 위해서라도 멈출 수 없어!"
"빌드 다이버즈, 돌격!"
리라이징 건담 Phase 2와 함께 2차전 돌입.
리라이징 건담 Phase 2와 빌드 다이버즈 맴버들은 처절한 사투 끝에
위성 병기를 파괴, 아루스를 제압했지만
아루스는 건프라 백성들을 섬멸시키기 위해 GBN으로 도주합니다.
(그리고 GBN 써근물들의 소중한 레이드 상대가 되어줍니다 찡긋)
이상 리라이징 건담 Phase 2의 설정 및, 나름대로 재구성한 시나리오입니다.
감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하체가 문제였어!
아니...이거보니 메이는 없어도 됬을거 같은데...
이거랑 위의 글을 보니 사람 생각하는건 다 비슷하구나... 싶네요 저도 대충 이렇게 만들어야지 하고 생각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