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공허의 문별이 입니다.
오늘은 일전에 예약해뒀던 플루토네건담이 드디어 배송되어 왔습니다.
그리하여 리뷰를 작성해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박스는 파란색으로 되어있었습니다.
플루토네 건담만 2대 그려져있고 다른기체는 그려져있지 않습니다.
이건 좀 아쉬운 점인데 한정판이라 기대를 했는데
설명서에 일러스트가 없습니다..
맨 앞장이 저렇게 되있어서 응? 잘못접어서 넣으셨나? 싶어서
다 찾아봤는데 저게 앞장이 맞습니다..
일러스트 있었음 좋았을탠데 조금 아쉽습니다.
그럼 바로 조립과정으로 돌입합니다.
상체 입니다.
저기에 스티커는 딱1개 쓰이는데 가슴앞에 녹색 클리어 파츠 안쪽에
은색에 약간의 디테일이 들어간 스티커를 붙이게 되어있습니다.
나머지 부분은 전부 분할입니다.
옆면을 보시면 어깨파츠가 들어가는곳은 앞으로 뽑혀나오는 볼관절입니다.
복부파츠도 볼로 되어있어서 어느정도 옆으로 꺾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머리 파츠 입니다.
여기서 안테나 부분의 양옆 빨간색은 스티커 입니다.
가운대 파츠는 분할 되어있어서
충분히 양옆에 빨간색도 분할 가능했을거같은대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옆쪽에 파란색은 파츠분할입니다.
팔 파츠입니다.(더러운 다리 죄송..)
어깨의 볼륨감이 큽니다.
어깨의 회색선과 바인더는 파츠분할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옆에서 본 모습은 이런 형상입니다.
팔뚝이 굉장히 앞뒤로 두껍습니다.
어깨의 바인더도 사이즈가 커서 팔을 접을때 간섭이 좀 있습니다.
팔은 이중관절로 완전히 접힙니다만 바인더가 커서
바인더를 좀 피해서 접으셔야합니다.
사진에 나오진 않지만 저 팔뚝파츠도 아래쪽으로 열리는 기믹이 있어서
가동등을 해치진 않습니다.
이번엔 다리파츠 입니다.
정면에서 봤을땐 얄쌍한 스타일 입니다.
노란색,회색파츠는 파츠분할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다리도 옆에서 봤을땐 두깨감이 상당합니다.
발 디자인은 마치 하이힐을 신고있는 모습처럼 높게 되어있습니다.
다리의 접힘은 저정도 입니다.
허벅지와 다리는 이중관절로 완전히 접히지만 좀 공간이 있는편이고
발목부분도 발과 발목은 볼관절로 되어있고
발목과 다리에도 앞뒤로 왕복운동가능하게 되어있어 저정도 접힘이 가능합니다.
이번엔 기체를 다 조립해서 찍어봤습니다.
백팩의 날개의 길이와 동력선의 각도가 절묘해서 서로 간섭이 없습니다.
이번엔 정면샷.
정면에서 봤을땐 날렵해 보이는 느낌이 좀 있는데
발디자인때문에 무개중심이 아주아주 조금 걱정되는 수준입니다.
높고 작은 발이라 그런거니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이건 코어파이터를 만들기위한 파츠입니다.
사용하기 위해선 플루토네건담에서 부품을 가져와야합니다.
저기 가슴 정중앙파츠는 탈착이 되는 파츠이고 코어파이터의 기수부분이 되는 파츠입니다.
그리고 뒤에 날개와 하얀파츠를 한번에 뺍니다.
부품들을 연결시키면 코어파이터가 완성됩니다.
옆태는 저런 느낌입니다.
전체적으로 얄쌍한 느낌입니다.
따로 랜딩기어 같은건 없어서 바닥에 두려면 그냥 저렇게 둘수 밖에 없습니다.
대신 밑바닥에 3mm 조인트가 있어서 액션베이스에 전시가능합니다.
간단한 액션포즈1
발목이 볼관절이라 저정도가 한계입니다.
팔은 넓게 가동가능합니다.
무릎앉아 자세가 저게 한계입니다...
발목도 길고 발도 높아서 자세잡기가 힘듭니다.
빔샤벨 손잡이는 무릎안쪽에 수납가능합니다.
빔샤벨은 긴거 짧은거 2개씩 들어있습니다.
장점
높은 디테일,색분할,스티커도 적음
단점
디자인상 어쩔 수 없는 가동률의 제한
디자인상 어쩔 수 없는 무게중심
설명서에 일러스트가 없음.
총평
이걸 프라화 해주다니 감사할 따름
원래 클럽g hg는 기존 메뉴얼에 쪼가리추가 해주거나 저렇게 제품설명서 같은 느낌이긴 하죠
예전에 샀던 MG급들은 일러스트가 있었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HG한정판은 처음이여서...
이쁘네요
디자인은 참 좋습니다. 디자인에 반해서 프리미엄반다이에 예약오픈되자마자 주문했거든요
잘나왔네요 ^^ 혹시 일본에 거주하시나요? 이게 국내에 벌써 풀렸는지 궁금해서요
저는 일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현지라니 취미 하시기 너무 좋으시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