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워그레이몬 부분도색입니다.
은색은 알파 아크릴,
금색은 바예호 금색입니다.
하얀색은 알파 티타늄 화이트,
노랑색은 문방구에서 쉽게 볼수 있는 아크릴 물감입니다.
둘다 기대 이상의 색이 나와주어서 매우 기쁩니다.
블워그는 워그의 색놀이에 가까워서
그냥 부분도색만 해주면 되어 매우 좋았습니다.
블랙워그레이몬 단독 사진.
이것 또한 워그레이몬에 이어 블워도 가지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워그에 이어 블워그도 불안전 관절로 인해
커터칼로 볼부분과 어깨의 기둥 부분을 깍아주었습니다.
특히 어깨와 관련된 부품들은 사포가 없어서 대신 커터칼로 깍은것이지만요....
너무 깍은 부분은 순접 코팅으로 20분(마르는 시간) 간격으로 해결하였습니다.
워그레이몬과 같이 찍은 사진. 워그레이몬도
문제가 되는 관절을 커터칼과 순접으로 해결해주었습니다.
덕분에 팔 움직일때 조심스럽게 움직을 필요가 없습니다.^^
이 둘을 프라모델로 가지게 되어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조립도 조립이지만 프라모델이건 피규어건 원하는 형태를 가지는 것은 매우 즐거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접 만들어서 가지는 것이라면 더더욱이요.
그럼 다들 즐거운 꿀 추석 되세요.^^
문방구 아크릴의 재발견....이렇게 나올수가 있다니...^^
블워는 노란색만 문방구 아크릴이고 워그레이몬이 문방구 아크릴을 많이 사용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