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맞춰본 메카트로위고&고우라이 합본세트입니다.
하세가와와 코토부키야의 콜라보레이션 아이템으로 꽤 신선한 느낌이네요.
하세가와는 에어로모델이나 계란비행기만 만져봐서 이런 스냅피트 캐릭터 프라모델은 처음 만들어봅니다.
제법 훌륭한 조립감이었습니다.
바로 직전에 맞춘게 창모완 그리드맨이다보니 메카트로위고가 선녀로 보이네요.
접착제는 하나도 안쓰고 단차도 거의 없어서 하세가와가 많이 발전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메카트로위고의 본래 파일럿은 얼굴이 저 클리어 아래에 위치하게 됩니다.
거기다 데포르메 캐릭터인 메카트로위고하곤 안어울리게 묘하게 리얼해서 도색을 해봤는데 그냥 빼놨네요.
후드를 닫고
콜라보 메뉴얼에는 코토제 핸드를 끼우라 되어있는데 좀 작은데다 본래 집게손 쪽이 맘에 들어서 순정으로 조립했습니다.
부품분할도 훌륭합니다.
무릎앉아
거버너 탑승기인 벌크암과 함께
기지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