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을 하고 나니 정말 떡대가 어마어마하군요.
장식장에 넣기는 글렀습니다.
이번 작업은 사실 마감재 때문에 망했습니다.
예전에는 영일락카로 했었는데 이번에 사려고 했더니 네이버 쇼핑에 없어서
일신락카를 써봤는데 이거 품질이 너무 안 좋네요.
정말 비추합니다.
그래서 남은 영일락카 무광 다시 뿌리니까 그나마 볼만해지네요.
여튼 드디어 커스텀 데칼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처음 하는 거라 시행착오가 많았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다시는 하고 싶지 않습니다. ㅠㅠ
그래도 저 떡대있는 기체들이 데칼이 없으면 너무 심심하니까
한 번 넣어보자라는 생각에서 시작한 거였고
좋은 경험이었다 생각합니다.
아, 참고로 작례는 사진 참고하시면 되고요
커스텀 작업 일러스트레이터 파일은 제가 구글드라이브 링크를 걸어두겠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받아서 쓰세요.
강미윤이 멧사라 보구 "우왕~ 뭐임? 변신하는거임? 짱 머시쪙~" 하구 감명 받아서 제타 만든거죠?
그렇게 보기엔 에우고도 제타 말고 가변 기체가 하나 있...
멧사라, 바운드독, 발매된지 좀 오래되긴 했지만 갸프랑, 앗시마도 그렇고 HGUC 제타 가변기 건프라들은 하나같이 퀄이 장난아닌 듯.
그래서 제룡이 반다이 개발팀 내에 극성 제타 빠돌이가 있다는 추측을 했죠 ㅋㅋㅋ
저도 멧사라 조립했는데 볼륨감에 맘에 들었습니다. 이번에 바운드 독도 구매를 했는데 바운드독도 기대가 되네요!!
둘 다 한 떡대 해서 장식장에 안 들어갑니다 ㅠㅠ 양 옆으로 뿐만 아니라 앞뒤로도 볼륨이 커요
오른쪽에서 뵙겠습니다
그럴 수 있으면 좋겠네요 ㅎㅎ
영일락카 외에 다른 락카는 다 비추입니다. ㅠ.ㅠ 저도 전에 피 많이 봤었습니다~
그러게요. 다 같은 품질인줄 알았는데 ㅠㅠ
오우 rg로 나온다면 이런 비주얼일거 같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제타 40주년에 mg 3.0 나와줫으면....
그렇게까지 보셨다니 고맙습니다 ㅠㅠ 정말 데칼빨도 무시를 못 하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