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입니다.
뭔 바람이 들었는지
갑자기 만들어보고 싶었네요
중고샾을 찾아보다가
딱 마침 적당한 물건이 있더라고요
1800엔이 구했네요
습식은 어렵습니다.
평면을 붙히는건 익숙해졌지만
입체적인 곳에 평면을 붙히는건 어렵습니다.
시드포징
리바이브 퍼스트는
부족함이 없죠
빔 사벨 포징
HGCE 임펄스도 그랬지만
팔을 들면 어깨가 같이 올라가버립니다.
바주카 포징
HGUC 뉴건담 처럼
백팩에 빔사벨이 바주카에 걸리적거립니다.
스커트에 붙히는 습식이 제일 어렵네요 ㅠ
습식을 굽혀서 붙혀줘야하는데,
습식이 파츠에 올려두고 마르면서 붙는 성질이다보니
한쪽을 붙히면 다른 한쪽이 떠버리네요
제단도 꼼꼼하게 안되있어서 잘라주어야합니다.
돌진포징
왜 하필 습식이었을까요 ㅠ
종아리의 습식은 딱 맞지 않아서 붕떠버립니다.ㅣ
사이드 스커트의 습식은
MG 하이뉴 버카처럼 면마다 잘라서 따로따로 붙히는 것이
스트레스를 안받는 방법이겠네요
마크핏, 마크세터 없이 붙히려니 너무 힘들었습니다.
진짜 이거 습식 붙이기 엄청 빡시죠 ㅜㅜ 고생하셨습니다
역대급으로 힘들었네요 ㅠ
아... 이거 저도 미개봉으로 소장하는 건데... 스티커가 아니라 습식이었나요? -_-;
저는 습식인거 알고 샀지만, 차라리 테트론씰이 더 나았다고 생각이 듭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