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제 트랜스포머 프라모델입니다.
정가가 얼마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산 값 기준에선 제값을 하는 제품인것 같네요.
프레임 상태의 모습입니다.
손등이나 발등 커버도 분리는 되는데 귀찮아서 패스...
관절은 평범한 것 같네요.
만지면서 딱히 불편하다거나 관절 낙지 오겠다 싶은 느낌은 없었습니다.
반반치킨 상태입니다.
팬티나 상체 일부 파츠는 일체형이라 완전 반반은 아니겠네요.
다 만들고나니 생각보다 떡대가 좀 있네요.
파츠 수가 적어서 심심할 것 같은데 생각보다 어울립니다.
특히 외장 도색이나 마킹?도 깔끔하고 중국제 맞나 싶은 퀄리티네요.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만한 발광 기믹입니다.
다만 너무너무 잘 켜져서... 꽤 성가신 느낌이 있긴하네요.
전체적으로 봤을 때 상당히 만족스러웠던 제품입니다.
장점
1. 간편하고 깔끔한 조립감
2. 발광 기믹, 부분 도색, 베이스, 이펙트 등 다양한 구성
단점
1. 너무 간단히 켜지는 발광 기믹
발광 기믹이 좀 너무한게 세워둔 상태에서 옆에 작은 물건 떨어트리면 켜질 정도로 쉽게 켜집니다.
끌 때는 등쪽을 때려서 끄는데 제가 요령이 없는지 너무 많이해서 손가락이 아프네요 ㅠㅠ
여러모로 마음에 드는 제품입니다.
빨리 프라이멀도 만들어봐야겠네요.
난 범블비가 나은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