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했어요...
현재 상황이
1. 목파츠, 칼집 끼우는 파츠 분실
2. 골반이 약해진 건지 백팩이 무거운건지 계속 뒤로 자빠짐
덕분에 계속 고꾸라지는걸 박스로 버티게 해서 겨우 사진 찍었네요
처음으로 에어브러시 만지면서 흰색을 조금 반짝반짝 하게 해보자 하고 시작했는데 결과가 이러면...
정작 도색도 이상하게 해서 잘 느껴지지도 않는데다가 중간에 힘들어서 백팩은 유기했습니다
그나마 자세만 좀 잡아지면 듈라한 컨셉으로 좀 찍어줄텐데 자세도 안잡혀서 사진도 못찍겠네요
그래도 재밌게 조립하긴 했습니다. 좀더 익숙해지면 풀도색도 해보고 싶네요.
부산에 거주하시는 분이라면, 목 폴리캡 파츠는 찾아서 드릴 수 있긴 합니다.
부산은 머네요...그래도 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레프공 어찌 목을 들고 오시오?
듀라한 레프
가베라 스트레이트 고정 부품은 모르겠지만 목 부분 폴리캡은 굳이 빨간색이 아니어도 괜찮다면 HG 킷에서 정크로 남는 킷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일단 비슷한 폴리캡은 PC-002 계열 쪽에서 비슷한 모양 폴리캡이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