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omytec 1/144 F-22을 조립하였습니다.
얘는 애초에 부품이 도색된데다가 현재 나와있는 1/144 F-22들 중에 가장 디테일이 나아서...
..이걸 도색 벗기고 다시 칠해봐야 그냥 조립한 것 이상의 퀄리티를 얻기 힘들다고 판단하여 그냥 조립한 후 아주 쪼끔 부분 도색 하였습니다.
그 대신 가능한 한 힌지를 추가하여 가동되는 곳을 늘려봤습니다. 도색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자르고 힌지 추가 하는게 생각 외로 빡쌔더군요.
전면. 다이캐스트 1/144 콜세어 스탠드를 사진찍기 위해 빌려왔습니다. 콜세어 아닙니다...
편광필름으로 HUD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노즐. 알루미늄 테이프를 잘라 붙여 서 애프터버너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Pre-flight check. 뒷편의 조종면은 다 가동되도록 만들었습니다.
이륙. 애프터버너 불은 구입한 Tomytec 1/144 비행기 용 LED키트..
바퀴는 지상에 버리고.
Main weapons' bay 오픈.
Side wepon bay 오픈.
기관포 뚜껑 오픈.
캐노피 오픈.
콕픽 내부 콘솔 등을 부분도색 했는데 완성하고 나니 보이지도 않네요.
마지막으로 정면에서.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은 놈이 꽤 비싼 킷이더군요. 특히나 led 까지 사면...
예. 하지만 도색 퀄리티랑 디테일이 좋기 때문에 그냥 도색이랑 디테일 업 작업하는 시간을 돈으로 산다 생각하고 있죠.. T.T;
1/144 스케일 종종 모으는데 이녀석은 구하기가 어렵네요..남아있는 재고도 트랜스포머버전이더라구요ㅠ
저런 ㅠㅠ. 전 몇년전에 사 놓은 걸 만든거라서... 잘 구하셨으면 합니다.
저도 이 시리즈를 모으는 중인데 작은 사이즈에 높은 퀄리티라 마음에 들더군요, f-15 e 가루다 1은 만들다가 중간에 포기해버렸지만....
퀄리티 정말 좋더군요. F-22 를 도색 안된 그냥 프라로 내 줬으면 하고 있습니다. F-15e 가루다 1 은 만들기 어렵나요?
건프라를 주로 만들다 보니 스냅타이트가 완벽하지 않는게 영 마음에 안들더군오
핀이 어중간하다는 데에 공갑합니다. 완벽 스냅타이트도 아니고, 다른 스케일 모델처럼 헐렁헐렁해 접착 할때 미세 조절이 가능한 것도 아니고...
값은 비싸지만 도색하는 수고를 던다고 생각하면 납득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비싼 주제에 아차하면 품절된다는 거죠. 쿨럭.
그렇군요.. 전 요즘 쌓아놓은 프라탑에서 꺼내 만들기만해서.. T.T;
혹시 아랫쪽 미사일 수납부위의 덮개(?) 안쓰셨으면 구매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