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비스마르크 1/350 만들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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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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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비스마르크 만들었습니다 - X 비스마르크 만들었습니다 - O ;;;;;;
존경심이 2배가 되었습니다
헐... 우리 집에 있는 비스마르크는 쓰레기였어 ㅠㅠ
ㅎ 65년생 이신가요? 한참 선배님이시네요.. 루리에서 뵙다니...노안오지 않으셨어요? 전 요즘 노안와서 만드는데 참 힘들던데...
우리에겐 비장의 무기 돋보기가 있습니다
헐... 우리 집에 있는 비스마르크는 쓰레기였어 ㅠㅠ
칭찬인가요? 감사합니다
헉~! 그냥 캇을 만드시는 수준이시네요.
캇하나에 삼개월 걸린셈이군요 ㅎㅎ 감사합니다
아카데미 비스마르크 만들었습니다 - X 비스마르크 만들었습니다 - O ;;;;;;
오타난줄 알고 한참 쳐다보았습니다 ㅎㅎ
하하하하하~ 내손은 그냥 잘라 버려야하나.....
제가 가해자가 되지않도록 해주십시오
정말 배를 구현하시는 분들보면 딴세상 사람 같네요. 정말 멋집니다
여기는 딴세상이아니라 땅세상 입니다 ㅎㅎ ㅡ 아재개그 ㅡ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SelliT
너무과찬이시군요 감사합니다
에칭파트 사용하시는 분들 존경스럽습니다 ㅠㅠ
에칭파트를 사용한것이 아니라 구리선 런너 알미늄캔등을 재활용 한겁니다ㅎㅎ
루리웹-6512080857
존경심이 2배가 되었습니다
감사의 마음을두배로 전합니다
이건 시중에 나온 에칭 파트를 조립해 만든게 아니라 전부 자작한겁니다. 이렇게 까지 하는 사람은 정말 잘 없어요. 그냥 에칭파트 사다가 쓰지
(졸도!)
119 부를까요
어이구야..에칭 없이..저걸 일일이......유럽 할아버지 모델러 인줄 알았네요...
실제 할아버지 디되가긴 합니다만 ㅉ
루리웹-6512080857
ㅎ 65년생 이신가요? 한참 선배님이시네요.. 루리에서 뵙다니...노안오지 않으셨어요? 전 요즘 노안와서 만드는데 참 힘들던데...
우리에겐 비장의 무기 돋보기가 있습니다
국민학교때 나는 찰흙으로 만들기 해갔는데, 학년에 꼭 한 두명 비스마르크 만들어서 도색까지 해 오던 놈들 있었음.... 분명 부모님이 해준건데 걔네들이 맨날 상장 쳐받고 전시 나가고 내가 만든 찰흙 호돌이는 선생님이 봐주지도 않았음
억울하셨겄군요 때당시는 돈때문에 키트를 살수도 없었지요 돈이 상장을 부르는 세상일때가 있었 습니다 요즘은?
요즘 초등학생 만들기 관련되서는 줄었어요 가격이 저 어릴 때 과학상자보다 좋아졌거든요. 그리고 품질도 좋죠
이 구닥다리 킷을 어마어마한 대작으로 만드셨네요~! 긴말없이 추천드리고 갑니다!
아마도 한 삼십년된 키트지요 감사합니다
역시 장인은 도구를 가리지 않는듯
감솨합니다
역시 함선은 프라모델의 끝판왕인걸 여실히 보여주시는군요!! 선추천후감상+재탕삼탕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대공사를 하셨네요!
삼개월에 걸친 대공사 였습니다
무에서 유를...
대신 아트나이프를 두개나 부러뜨렸답니다 킷트값보다 비싼건데
내가 지금 뭘 본 거지??
아카데미 비스마르크 맨땅에 해딩하기 최종완성작을 본겁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도 프라모델 하지만 함선 모형은 꿈도 못꾸는 편이라 싸구려 킷트로 대작을 만드셨네요. 추천 누르고 갑니다.
자세한 제작과정을 보면 시간이 많이 걸려서 그렇지 누구나 할수있는 정도의 수준입니다 자세한 제작과정은 네이버에 ㅡ맨땅에 해딩하기ㅡ를 치시면 찾을 수 있습니다
그냥은 안나오네요 앞에 <를 붙여서. <맨땅에 해딩 이라고쳐야 바로검색 되네요
저도 이거 만들고 있는데 금손 너무 부럽습니다...
어..제껀 HG비스마르크였고... 여기 나온 비스마르크는 PG였네요... 헉!!!
비스마르크는 볼때마다 왠지 bgm으로 반야심경 나올꺼 같은...
도색을 해버리면 별 표도 안날 저런 개조를 하시는분들 보면 참 존경스럽다는...
30년 전에 사서 만들었던게 저녀석인데, 모셔둘 곳이 없어서 사라졌던 비운의 녀석이었음
소드피시에게 당한 전함이지요 어렸을때 미주리호와 누가 더 쎄냐고 웃기는 내기한 적이 당연하게 아이오와급이 이기지요 건조시기도 다르고, 체급자체가 틀린데.. 참 많이 웃기는 내기하고 다녔지요.. 세계 2차 대전 최강의 전함내기하고 다녔죠.!! 나중에 커서 안것이지만 솔직히 전함 대 전함이 2차대전 시기에 일기토한적이 거의 없지요.. 아마 사우스다코타와 워싱턴인가가 일본전함함대 과다카날에서 마지막으로 전투한 이래로 거의 없었지요.. 다 항공모함의 함재기에 털렸다는 것..!! 하긴 두 전함이 건함시기가 많이 차이가 나죠 미주리가 진수했을때 비스마르크는 침몰해서 없을때입니다. 그러니 비교가 무의미 하다는 것.. 그래도
아카데미 비스마르크 사서 만들어도 저런 어마무시한 건 안만들어지는거죠?
아카데미 비스마르크 입니다
제 손이 워낙 고물이라.. 존경스럽습니다. 이런 굉장한 작품들을 볼 때면 늘 섬세함과 인내에 탄복할 수 밖에 없네요.
너무 감당하기 힘든 칭찬이시군요
거짓말 하면 안됩니다. 디테일 업을 킷도 아니고 손으로 새로 만든게 60%는 확실히 넘는데요. 어딜 봐서 저게 아카데미 비스마르크입니까.
들켰네! 어찌 알았을까?
아카데미 비스마르크요?? ㄷㄷㄷ
닉네임 바꾸세요...프라의 장인으로... 존경스럽습니다.
엄청 나군요,다음에 만들대 참고 해야 겠습니다.
나만 빼고 다 재능웹 -_ㅜ
모델은 저렇게 이쁜데.. 정작 역사와 실전에서는 3류 취급 받은 전함이었다는게.. 뭐.. 사실 제국육군에게 밀린 해군이라 예산도 없었고... 자원도 빈약해서 문제였지만.. 그나마 유보트가 해군의 체면치레를 해준게..
아카데미는 반만 남았군요
이건 뭐.. 개조라고 하기도 뭐한... 그냥 만드셨는데 ?
사람이 만들 수 있는 물건이 아니었군요. 감탄만 하다가 갑니다.
극초반부 사진이 뭔가 지저분한 느낌이라 혹시 침몰 에디션인가 했습니다()
에칭을 쓰지않고 구상겸 실습겸 해서 하다보니 좀 그런면이 있네요 아카데미 텔피츠도 계획 중인데 그놈은 좀 낫지 않을까 합니다
키트의 단점을 기술력으로 커버하는 건가요 ;;;;
양키들이 욱일기 쓰면 오만지랄육갑은 다떨면서 이런건 조용하네
궁금한게 저 모형 보니까 함재기도 있는데 뜨는건 사출방식? 으로 뜬다고 치고 착륙등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까딱 착륙 잘못 하다간 꼴아박고 함 통째로 날아가게 생겼는데
바다에 착수하면 크레인으로 들어올림http://i1.ruliweb.com/cmt/18/05/22/1638766a90e4cb662.jpg
나는 지금 무엇을 보고있느것인가.
의도치 않은 루프트바페의 트롤로 가라않았다죠?
그냥 작전 자체가 독일해군의 개뻘짓이었음 원래 계획은 비스마르크, 프린츠 오이겐, 샤른호르스트, 그나이제나우 4척의 전함을 각각 2척씩 짝지어서 북대서양 남대서양으로 파견해서 어그로를 끄는 사이 유보트들이 수송선단을 공격해서 대서양을 마비시킨다는 작전이었는데.... 문제는 대서양으로 나갈려면 영국해상을 통과해야 되었다는거. 해군내에서도 무슨수로 영국 북해을 통과하느냐고 죽으러 가라고 하는거 밖에 안되는거 아니냐고 반대가 많았는데 그마저도 샤른호르스트가 기관 고장으로 이탈하고 그나이제나우가 영국공군의 어뢰공격에 피격되면서 2척이 이탈했음. 꼴랑 비스마르크, 프린츠 오이겐 2척으로 작전을 펼쳐야 되었던 비스마르크함대 사령관 귄터 뤼첸스 조차도 작전을 연기해야 된다고 주장했지만 당시 육군과 공군이 모든 스포라이트를 다 받는거에 몸이 달아있던 해군 수뇌부가 이를 씹고 작전을 그대로 수행하라고 명령...그뒤는 아시다시피 비스마르크가 격침되면서 비극으로 끝났죠.
하아.. 지겹다... 왜 외계인이 지구에와서 이러는걸까요?? 네!!!!?????
와...........진짜 밀리터리 프라는 너무 넘사벽이내요......
지금 다시보니 건축을 하듯이 쌓아올리는 느낌이라 더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