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해외직구로 이것저것 사면서 저한테 선물해준 에듀어드제 비행기를 만들었습니다.
스케일 맞는 피규어도 판매자가 서비스로 줬다네요^^
에칭을 처음해봤는데 디테일이 매우 좋네요. 가려지는게 아쉬워서 미리 한장 남겨놓습니다.
앞에 불꽃? 같은 문양은 원래 데칼인데... 울퉁불퉁한부분을 데칼로 어찌 붙히라고 해놓은건지.. 떼버리고 그냥 붓으로 칠했습니다.
마스킹도 반듯하게 붙이기도 힘들어서 그냥 삐뚤빼뚤 손으로..
무슨용돈진 모르겠으나 선이 있길래 낚시줄로.
원래 기종이 A~E형이었나 여러게있는데, 제멋대로 몇몇은 짬뽕시켰습니다. 하부색상은 좀더 흰색을 추가할껄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풀표현을 간단하게 하고 끝내려고 어찌해야하나 서칭중 파슬리가루를 사서뿌리면 적당히 괜찮단 말을 듣고 해봤습니다. 이정도면 노력대비 만족스럽습니다.^^
파슬리가루 옆에있던 이것저것 섞어놓은 게 있길래 그걸로 샀습니다.
명판은 설명서 종이 짤라서 붙혔습니다.
아직 많이 어설프지만 단조롭지 않게 표현이 어느정도 되니 뿌듯합니다.
많은 사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붓도색으로 깔끔하게 잘 도색하셨네요. 저 선은 안테나 와이어입니다.
감사합니다^^ 안테나 와이어군요. 아직 모르는게 참 많습니다 ㅎ
와아~ 붓색칠로 이만큼 하셨단게 믿어지지 않습니다! 멋집니다. 에듀아르드는 이제 "에어로 모형 명가" 가 되어가는것 같습니다. 한때 "모노그램 스텐다드" 아니면 "비행기의 하세가와" 였는데 이젠 에듀아르드지요! 이젠 슬슬 "현용 제트기"도 건들여 줬으면 하는데 또 이 장르도 만만챦은 구역이고 원래 유럽얘들이 제트기보단 프롭기를 더 선호하니 관심을 가질지 모르겠네요! 지금 한창 신제품으로 P-51 금형을 만들고 있던데 아주 기대됩니다. 테스트 샷을 보니 거의 1/32급 디테일을 가지는듯하더군요! 아무튼 추천을 꾹 누릅니다!
민망할정도의 칭찬 감사합니다^^; '에듀아르드'였군요. 또하나 알아갑니다. 전 제트기보단 프롭기가 좋더라고요. 재밌었습니다^^
모형명가란 말씀이 맞는게. 단차없이 완벽! 하게 맞았었습니다.
회사명칭 읽기는 아무렇게 해도 상관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뭐가 맞는지 잘 모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