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하비엔강서점에 서식중인 RUSHK 입니다.
시간에 쪼끼다보니 순간 접착제 실수로 3번의 수난을 격고 완성보다는 보수에 시간이 많이 들어갔습니다.
크롬으로 작업하다보니 손자국 나지말라고 라텍스 장갑을 끼고 순접 작업중 손에 순접이 묻은걸 모르고 도색한 킷을 만지고 완성될 때 또 만지고 ㅎㅎㅎ 대형사고가 3번이 나다보니 불사조 오토바이라 칭하고 싶습니다. ㅎㅎㅎ
마음이 급하면 실수로 나오니 작업할 때는 속세의 인연을 끈고 작업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ㅎㅎ
다음번에 다시 작업한다면 정말 멋지게 만들수 있을꺼 같습니다.
엄청난 풍파를 지났는데 먼들 못할까 싶습니다^^
계기판은 UV 접착제를 사용하여 빛을 쏘여 경화시켜서 디테일하지 못한 데칼을 그나마 좀 보기 좋게 했습니다.
다음번에는 무슨 작업을 할지 고민중입니다^^
할리 클래식이 진짜 이쁘긴 이쁘네요 ㅎㅎ 요즘은 뭔가 커스텀바이크쪽 느낌인지라 ㅎㅎ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다시 한번 제대로 만들어보고 싶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