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 1/700 쿠즈네초프 항공모함 (with 포탈라 궁)

[루리웹-982068468]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쿠즈네초프 항공모함을 만들어 봤습니다.

컨셉은 바다의 수위가 올라가서 섬이 된 포탈라궁의 항구로 

상점가, 반 범선으로 개조된 배, 원색 컬러등 약간 밝은 분위기를 만들어 봤습니다.

[CATSHI]

오...구성이 아기자기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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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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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아래 가라앉은 건물들? 도 보이네요?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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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감사합니다.^^ 실물로는 레진을 부어서 더 투명한데 사진을 찍으면 잘 안나오네요 ㅎㅎㅎ

[Fenomeno]

랴오닝급 001의 원형인 쿠즈네초프가 과거 중국에 침략당했던 티벳과 함께있으니 독특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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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감사합니다. 사진에는 잘 안나오는데 평화를 상징하는 의미에서 티벳기와 세계지도가 그려진 깃발을 같이 놔줬습니다.^^

[비월신검]

헐....포탈라궁 앞으로 바다가 올라와 항구가 될정도면 지구의 거의 대부분은 물속으로 들어갔다는 소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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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감사합니다.^^ 저 설정대로면 거의 다 죽었겠죠 ㅎ

[끼요오오옷]

오오 아기자기한 미니어쳐 너무 조음!!

[루리웹-982068468]

댓글 감사힙니다.^^

[모노타로]

방치함대 플레이중인데 낯익은 배가..!!

좋습니다 :)

[루리웹-982068468]

댓글 감사합니다.^^

[로맨틱사가]

이 항공모함 한국에 들어올 뻔한 적 있지 않았었나요?

한국에서 구매하려고 했는데, 대한민국 환경단체 반대로 중국에 팔려서

중국에서 이 걸 토대로, 항공모함 만들었다는 썰이 있었던 것 같아서요.

[yutu.be]

어차피 들여왔어도 당시 한국으로서는 운용이 불가능했을겁니다만....
애당초 기술습득을 위해 고철로 띁을 생각으로 들인 만큼 아쉽기는 하군요.....
그 때 들여왔으면 한국형 경 항공모함 설계에 도움이 좀 되었으려나.....

[blooddog]

쿠즈네초프급이 아니라 그전 함급인 키예프급을 들여왔었죠. 무장,전자장비,기관부가 전부 제거된 고철 상태로 2대를 들여와서 한대는 다시 중국에 팔리고 나머지 한대는 국내에서 해체했습니다.

그리고 이걸 토대로 역설게 해서 내논게 유명한 영삼이 항모입니다.김영삼 대통령 지시로 현대 중공업에서 설계했는데 생긴게 키예프급을 완전 배낀 형태입니다.

근데 imf가 터지면서 계획이 나가리 되었죠.만약 영삼이 항모가 실제로 만들어 졌다면 한국해군 최대의 흑역사가 되었을 겁니다. 사진을 찾아보면 아시겠지만 갑판 앞쪽에 함포나 미사일을 주렁주렁 달아논 형태로 중형항모급의 크기를 가진 녀석이 함재기 운용은 경항모보다도 못한 설계였으니까요.

[하이레그]

키예프급 노보로시스크와 민스크로 기억하는데..일본기자가 이걸 어떻게 알았는지 러시아관계자가 뇌물을 먹고 배에탑승해보니 레이더와 탄약은 철거했지만 주요장비는 그대로 붙어있는걸 확인하고 nhk에서 이걸 특집으로 보도하여 러시아가 주요장비들 다 때려 부셨죠.폭약까지 동원하여 얼마나 심하게 박살냈는지 원형을 알아보기도 힘들정도 였답니다.이걸 한국 모피디가 일요스페셜까지 만들어 불을지폈습니다.
러시아가 아직 상황이 매우 좋지 않는 상태에서 톤단위로 가격을 매겼는데..30-40억수준입니다.그당시 k1탱크 두대도 안될 가격이었습니다.
그대로 인도받았으면 철거하지 말고 해군헬기항모로 써도 될정도 입니다.(인도는 이걸 뜯어고쳐 항모로 사용중)우리는 그당시 이놈의 중요성을 잘 몰랐고 몇년지나고 보니 귀한 진주였구나 싶었죠..
물론 얻어낸건도 많이 있지만..원형그대로 받아왔으면

[로맨틱사가]

역시나 일본인은 한국이 항상 망하길 바라는군요.
적국이 맞아요.

[하이레그]

그렇죠..그당시 저 함선의 나이가 15년 11년정도 된놈이라 사람 나이로 치면 20대 중후반정도 밖에 안된놈입니다.
헬기항모로 쓰던가 개조를 통해 상륙함이나 기함으로 써도 충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