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시마'는 이번에 알게 된 제조사인데,
굉장히 만족스러운 키트였습니다.
이 작은 사이즈에 패널라인이 매우 뚜렷하고, 세밀한 부분도 정교하고 단차도 없었습니다.
피규어 4명, 사다리, 거치대(?) 등이 부속되어 있어서 스탠드를 만들어서 완성.
명패는 그냥 박스 잘라서 순접으로..
정비하는 상황으로 전시할거라 엔진커버도 살짝 열었는데, 사실 임의적으로 저렇게 열어놨는데,
실제 비행기 엔진커버 열리는 방향은 모르겠습니다.(옆으로 열리는게 아닐지도)
이 키트의 가장 큰 특징은 위장무늬 전체가 데칼이라는 점입니다.
전체를 데칼로 덮으면 이질감이 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무광마감하니 자연스럽습니다.
붓도색만 하다보니 저런 작은 위장무늬는 시도해볼 생각조차 못했는데,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개인적으론 취미생활에 역사의식까지 가질필요는 없다 생각하면서도,,,
왠지 일장기가 깨끗하게 있는게 보기 싫어서 상처내서 마무리 했습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각도
손바닥만합니다.
1:72 비행기는 프라모델 시작할때 쯤 만들어보고, 오랜만에 만들어봤는데
실력이 많이 늘었구나.. 하며 혼자 뿌듯해 합니다
사실 아오시마 자체가 우익 성향이 강한 업체입니다. 일본 아키즈키급 구축함 모형 박스아트에 독도를 배경으로 그려넣어서 문제가 되었던 적도 있었죠.
닉네임을 보고 혹시나 해서 괜히 한 번 말씀드린 겁니다. 작품은 잘 보았습니다.
사실 아오시마 자체가 우익 성향이 강한 업체입니다. 일본 아키즈키급 구축함 모형 박스아트에 독도를 배경으로 그려넣어서 문제가 되었던 적도 있었죠.
허무선사
닉네임을 보고 혹시나 해서 괜히 한 번 말씀드린 겁니다. 작품은 잘 보았습니다.
배송비맞춘다고 세일할때 5천원쯤에 산거라.. 아오시마는 걸러야겠군요.. 으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