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RI 입니다.
이번에 올릴 킷은 대한민국의 방산업계에 효자로 자리매김하고있는 K-9 자주포 입니다.
현재 인도를 비롯해서 핀란드나 유럽국가에도 수주를 따내고있다는 소식이 간간히 들려오고 있는 장비입니다.
성능적인 면에서는 독일 다음으로 세계 2위정도의 성능이지만 가성비 대비 PZH-2000보다도 가볍고 저렴하며, 특히 K-10탄약운반장갑차와의 시너지가 좋아서
각국에서 도입을 많이 한다고 들었습니다.
아카데미에서도 킷을 워낙 잘내줘서 만드는 동안에도 딱딱맞아떨어지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추후에 K-10도 제작예정에 있습니다만 아직까지는 작업에 들어가지 않은부분입니다..
이번 장비는 지인 선물용으로 제작되었고, 추후 몇대 더 제작중에 있습니다.
넘버링은 받으시는분께서 선호하시는 넘버링으로 작업하셨기에 실제 군장비 넘버링과는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킷자체는 스트레이트 순조진행하였고, 깃발과 안테나정도 디테일업을 해주었습니다 .
포신도 길고 덩치도 생각보다 커서 미니스튜디오에서 촬영하기 애먹었네요..^^;;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1:1 사이즈 K9만지고놀았는데
크.. 예전 생각나네요. 간지는 진짜 엄청 났었는데 다만 훈련다녀와서 포구수입할땐 정말 죽을맛... 겨울 혹한기 준비할때 궤도에 빨판 교체할때 어깨 부러질거같았는데 추억이네요 ㅋㅋ 정말 멋집니다!
멋지네요. 디테일이 엄청납니다. 선물 받으시는 분이 많이 좋아하시겠네요.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평소에도 도움을 많이 주신분인데 때마침 취미도 브릭이나 다이캐스트 수집이라고 하셔서 간만에 열심히 깔끔하게 만들어보려고 노력했던 킷같습니다 ^^
와우.... 돈만 있다면..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하체가 그렇개튼실하다는 그분!!!
폴란드도 차체를 데려가서 짬뽕시킨다는 튼실한 그분입니다 ㅎㅎ 정말 영상이나 실사격을 보더라도 차체움직임이 거의 없는게 정말 신기한 장비같습니다 ^^
맨날 실물만 만지다가 프라모델로 보니 묘하네요 정말 실물이랑 비슷하긴합니다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최대한 깔끔하게 비슷하게 제작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
와 진짜 축소시켜놓은거 같네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다음번에는 K-10도 도전해볼생각입니다 ㅎㅎ
크 S클이든 벤틀리든 롤스로이스든 다 피해간다는 K9
그렇습니다 세계최고 K9 ~~~
1:1 사이즈 K9만지고놀았는데
공병출신이지만 워낙 포병으로 파견을 많이다녀서 저도 나름 익숙한 장비로 기억하고있습니다 ㅎㅎ 직접타보신분들은 부러울따름이네요
현역때 탔던 자주포라.. 추억이 많이 담겨있네요. 화포안에서 많이 맞기도하고.. 추우면 가열기틀고 쬐거나 훈련때 장약통에 PX서 산 물건들 잔뜩집어넣거나... 근데 전시기(사격통제장치) 잘못만지면 잔고장은 겁나많이남 ㅋㅋ
그래도 55나 다른장비에 비해선 나름 최신이라서 파견가서도 정비고에 있는 장비의 넓직넓직한 내부를 봤었네요 사통장치가 전자식이라 좋은건 좋은데 잔고장이 넘많다고 하소연하시던 간부님이 기억납니다 ㅎㅎ
오 타보셨구나.. 궁금한데 포 앞에다 달아논 구속구는 뭔가요? 자동으로 빠지나요?
구속구요??? 고리처럼생긴 장금장치를 말씀하시는건가요? 그것도 화포안에서 자동으로 잠그거나 풀수있어요. 말씀하신 구속구 ( 포신 잠금장치) 의 존재의의가 포신이 크고 길어서 전차 이동시에 포신에 의한 사건사고및 임무수행에 차질이 안생기도록 고정하게끔 만들어진겁니다.
아 감사합니다. 포신 잠금장치이군요... 항상 궁금해서.. 주특기가 3111E라.. 연합사에서 맨날 타이핑만 쳐대서.. 암것도 몰라요 ㅎㅎ
자주포같은 곡사포는 기동하면서 제원입력이 안되기때문에(퓨리같이 기동하면서 조준하는건 직사포) 평소에 이동할때는 저런식으로 잠궈서 이동하고 자리잡은 뒤 잠금장치를 풀어서 제원 입력받아서 임무를 수행합니다 ㅎㅎ
크.... 예전 훈련복귀중에 둘포와 삼포사이로 끼어들기 했던 승용차가 생각나네요....
젤 부질없고 위험한게 군차량,군장비 두고 끼어들기인데 참... ㅠㅠ
포터르기니...ㅇ<-<
참 깔끔하네요...이런 느낌도 좋습니다
스트레이트로 제작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와우...멋지다...
멋지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배경만 산악에다 휠바퀴에 진흙좀 묻어있으면 진짜와 구별안되겠는데요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번에는 웨더링도 좀하고 야외촬영까지 시도해보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175미리자주포부대 나왓는데 이거 편제되기전에 제대함 ㅋㅋ
175mm 면 M107 말씀하시는건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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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GEES
이웃이셨군요 저도 그 근처에서 복무했었네요 ^^ K-9 이 확실히 등빨도 크고 포신도 길고, 기동하면 무슨 헬기 지나가듯 소리가나서 처음 직접볼때 우와...하고 봤던기억이나네요 ㅎㅎ
k9부대 나왔는데ㅎㅎ 저희끼리는 40억짜리 똥이니 뭐니 했어도 훈련나가면 kh179나 k55 부대가 상당히 부러워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말년에 k10도 편재에 들어와서 포탄을 읍읍하게 적재하는 장관까지 봤더랫죠..
맞습니다 ㅎㅎ 저도 포병대 파견 자주다녔는데 사집주때 보면 견인포나 55는 열심히 수동방열하는데 K9 은 병사들마저 여유부리는 모습이 눈에 보이더군요...ㅎㅎ K-10 은 처음보고 얘는 뭔데 포구가 네모네모한가 하고 포병친구한테 물어봤던 기억도 나네요 ㅎㅎ
그 부러워하던 179병이 여기있습니다... ㅜㅜ KH-179에서 작키수-포반장이라는 그지같은 루트를 타버린... ㅜㅜ
크.. 예전 생각나네요. 간지는 진짜 엄청 났었는데 다만 훈련다녀와서 포구수입할땐 정말 죽을맛... 겨울 혹한기 준비할때 궤도에 빨판 교체할때 어깨 부러질거같았는데 추억이네요 ㅋㅋ 정말 멋집니다!
크~ 멋지십니다 ^^ 아무래도 궤도장비라서 궤도관련 정비는 정말 빡센것 같습니다 ㅠㅠ
헐 방금 K9 동영상 보고 왔는데
타이밍 잘 맞춰서 오셨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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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ingenesis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하루되세요 !!
작은 디테일들까지 다 살아있어서 한참을 구경했네요 ㅎㅎ
나름 신경써서 재현해본다고 이것저것 만져봤는데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글고보니 얘 이제는 전 차량 불량부품 싹 정상으로 물갈이 되었나요???
2010년도 전후로 불량문제로 사고가 많은 이후로는 제대로 개선이 됬다고 들은 것 같습니다
K9 부대 측지병이었습니다! 악몽이 떠오르는군요!!! 진짜 잘만드셨네요!!!
포병의 정 ~! 감사합니다 ㅎㅎ
포병이라도 자주포여서 다행이었지 박격포 들고 다니던 병사들 생각하면....
심지어 박격포는 보병편제 아니였던가요? ㅎㅎ;; 정말 고생많아보였습니다 ㅠㅠ
K-9 5군단 독립포대 부대였는데.. 추억쓰..물론 전 안타봄(취사병출신)
멀리서나마 보셨었나보네요 ㅎㅎ
기회가 되신다면 뒷산에서 얹어 놓아서 촬영해보시는게 어떠신가요? 실물과 같은 착각이 들 것 같습니다!
날이 풀리면 야외촬영 한번 추진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제대할때쯤 K9 전방부터 나간다는 얘기 있었는데 ㅎ K55 타던 저로서는 제원,성능 보구 지렸었다는 편각 삼둘백!삼둘백!
K55 도 이제는 K55A1 이되어서 K9급으로 성능을 끌어올려 전방보급으로 쭉쭉 뻗어나가고있는듯합니다 ㅎㅎ
오오 넘 이쁘네요. 디테일이 우어...
2포병 여단 k9 부대였는데.. 기억 나네요..
저도 105mm 포병이었는데 곡괭이질이랑 삽질만 기억만 잇네요 ㅋㅋㅋk9 부러웠어요 방열 한방
K10 탄이송 시 걸림 현상이 심해서 그냥 안 쓰고 도수운반 하기도 한다던데 지금은 어찌됐는지...
98년 k55자주포대에 근무할때 k9차체만와서 테스트 시운전하던거 구경함 생각나네요
kh-179 155mm 견인포병이였는데 어느날 진짜 사나이 k9 부대가 나와서 보는데 지형이 익숙해서 알아보니 전역한 곳이 k9 으로 바뀌었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