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ademy 1/24 hyundai santa fe
제일 첫타로 완성한 국산메이커 국산킷 입니다.
사용된 도료나 도구등은 일제를 사용하였지만..
2019년 No JAPAN에 동참하고자 킷만큼은 국산을 집어들었습니다.
만들고나니 일제 카피하던 시절의 아카데미가 아니구나..
국산 킷도 꽤 발전했구나 라는걸 실감했습니다.
사용된 도료는 피니셔즈사 퓨어블랙 밑바탕에 신제품색상인 rossi blue를 사용했습니다.
마무리는 동사의 우레탄gp1을 사용했습니다.
크롬 표현된 맥기는 전부 지우고 피니셔즈 실드실버를 사용했습니다.
서스펜션 높이를 살짝 낮추고 헤드라이트는 뚫고 폐투명런너를 버섯모양으로 가공해서 끼웠습니다.
나머진 스트레이트 빌딩입니다.
academy 1/24 hyundai grandeur hg
아카데미 자체 금형기획 설계, 현대 정식 라이센스의 최초 킷입니다.
수년전 처음 아카데미에서 오토 모형이 신금형으로 나온다고 들었을때 포니2로 기대를 많이 했는데
막상 출시후에 리뷰나 제작기등을 보면서 제작자분들의 원성이 가장 높았으리라 봅니다.
조립방식이 Snap tite식이며 앞/뒤 샤프트방식 앞/뒤 잘 굴릴수있는 완구형 붕붕카였기 때문이었죠.
막상 저도 접해보니 제대로 만들려면 대공사가 필요할것 같은데 시간도없어서
몇가지 포인트만 노리기로 했습니다. 익스테리어만 신경쓰기로..
그래도 작업량이 많았습니다.
패널라인의 리엔그레이빙과 바디 표면 금혐단차수정..흙받이 제거..
서스펜션을 조금 낮췄고, 쳐박아둔 베어메탈 호일을 창틀 테두리 크롬효과에 적용했습니다.
그랜저hg용으로 제작한 메탈 엠블럼 스티커가 들어있어서 사용했습니다.
사용한 도료는 피니셔즈 초코렛 베이스에 군제 메탈릭 레드, 군제 코퍼등을 소량 섞어가며 조색했습니다.
항상 그럿듯 피니셔즈 우레탄gp1을 사용했습니다.
그려지다만? 패널라인을 다시 다 파줘야 하는 작업이 만만치 않습니다.
academy 1/24 hyundai pony mk.i
아카데미과학의 오토시리즈 3번째.. 대망의 포니 입니다.
마찬가지로 현대자동차의 정식 라이센스를 받았습니다.
이제서야 아카데미가 오토 모형을 어떻게 설계해야하는지를
알아차리는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그랜저HG보다 분할을 많이한 관계로 파트는 두배로 늘어났지만
제작자입장에선 그만큼 도색 용이성이 쉬워졌고, 다듬는 시간은 늘어났습니다.
그래도 국산 자동차 모형으로 나와줬음 하던 포니가 나왔습니다.
타이틀의 Mk.i은 미국처럼 마크1,마크2 코드네임을 붙인것 처럼 현대서도
확정이름없이 개발하던 코드였습니다. 현재도 검색할때 pony1 보다 pony mk.i으로
검색하면 외국쪽 자료가 많이 나옵니다.
이킷은 지인이 의뢰하신겁니다.
댁내 이 포니를 두대 운용하셨다는데 한대가 크림슨 색상이라 근접하게 만들어달라 하셨습니다.
사용한 도료는 피니셔즈 maroon 베이스에 퓨어블랙 소량을 섞어 근접한 색상을 조색했습니다.
마무리도 피니셔즈 우레탄 gp1입니다.
크롬부분은 알클레드 크롬을 사용했습니다.
사이드 유리하단부의 돌기는 밀어버렸고 바디에도 퍼티를 발라 메꿨습니다.
어떤 개인분이 제작한 에칭을 적용해서 디테일업을 꾸몄습니다.
에칭 재질이 너무 연질이어서 폴리싱하는데 휘어질까봐 신경쓰며 작업했습니다.
국내선 그분의 에칭 적용 작례로는 아마 최초지 싶네요.
제작기 및 코멘트를 보시고 싶으시면 아래 링크를 찾아주세요
https://ferrari-f40.tistory.com/2866
즐감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셋다 문제많았지 잔고장 급브레이크
포니2가 기대됩니다..
n라인들 요즘 너무 이쁜데 n이랑 n라인 킷좀 나와줬으면 좋겟어요
타이타닉을 비롯 외국에서도 호평받는 제품들을 제법 많이 만들고 있습니다. 옜날 같이 카피가 아닌 오리지날 원형 제작 제품들이 요즘은 주를 이루고 있죠...
맥기를 뭘로 지우나요?
차 연식만 보면 포니가 제일 구형인데 디테일이나 조립편의성은 가장 최신거라 만들기 제일 편하긴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