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에 타미야 1/24 피규어들을 구매하게 되어 완성해보게 되었는데요.
요즘 봄날과 잘 어울리는 컨셉인 거 같아 봄내음 물씬 풍기는 디오라마까지
생각이 확장되어 이렇게 꾸며봤습니다.
24스케일이라면 오토차량도 빼놓을 수 없기에 예전에 만들어뒀던 뉴비틀도 새로
화사하게 도색해주고 베이스 잔디도 심어주려 했지만..
워낙 잘 나온 제품이 있어서 베이스는 별 노가다없이 그냥 깔아줬습니다. ^^;;
하지만 문제는 저 벚꽃나무인데..
에너지의 70프로는 저 녀석 만드는 데 정말 다 쓴 거 같아요.
그렇게 한땀 한땀 다 만들어주고 이젠 정말 끝났다 싶었는데
사람이 욕심이란 게..
제주도에서 벚꽃이라면 바로 같이 어우러주는 게 유채꽃인지라..
이녀석도 자작해주느라 좀 삽질했습니다.
그래도 다 만들어주고 나니 충분히 대리만족은 되는 거 같아 나름 보람은 있네요. ^^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나들이 맘놓고 못가신 분들은
사진으로나마 봄기운 좀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와 24스케일 디오라마... 실제로 보면 엄청 크겠네요~ 꽃도 이쁘고~ 피규어도 도색 퀄리티가 높아서 더더욱 이쁜거 같네요 잘보구 갑니다~
와 24스케일 디오라마... 실제로 보면 엄청 크겠네요~ 꽃도 이쁘고~ 피규어도 도색 퀄리티가 높아서 더더욱 이쁜거 같네요 잘보구 갑니다~
와 인형 도색이 참 자연스럽습니다.
화사한 분위기가 참 좋군요. ㅎㅎ
싱글들 동성친구들과 꽃보며 노니는데... 옆의 뉴 비틀에서는... 정말 잘만드셨어요~ 추천 !!
감성 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