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금을 틀고 보시면 더욱 멋져집니다 -
안녕하세요 오늘 보여드릴 완성 프라는 바로 즈베즈다제 BMPT Terminator 2 를 디오라마로 만든 저지먼트데이
말그대로 터미네이터 컨셉입니다
실제로 지금도 운용중인 러시아의 무시무시한 장갑차로서,
사람 잡아 죽이는데 특화된 무시무시한 무장을 가지고 있는게 특징입니다.
가운데 보이는 쌍열 30mm 기관포 와 4발의 130mm 대전차 미사일,
그외에도 매달고 있는 30mm 유탄발사기와 기관총 등등..
러시아 육군이 아프칸에서 당한게 많아서, 건물에 숨은보병이라던지
아주 사람이 마주치면 다 죽이겠다는 강렬한 무장이 특징인 이녀석의 이름이
말그대로 БМПТ Терминатор ( BMPT Terminator) 터미네이터 라는이름을 붙였기에,
미래전쟁에서 정말 사람잡아죽이는데 특화된 "터미네이터"가 생각나게 되었고,
영화의 배경에서 쓰이는것처럼 스카이넷의 지상군 컨셉으로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느낌으로 현대전 병기를 만들어봤습니다
도색은 일단 아이언 실버 , 메탈릭 실버를 섞은뒤에
클리어 컬러로 바이올렛, 오렌지, 레드를 섞어서 황동색+오래된 메탈색을 연출해줬습니다.
이렇게 본체를 완성하니,
급 아예 분위기를 제대로 만들어 보자는 느낌이 들어서 디오라마 제작에 들어갑니다
일단 친구를 깔아줍니다.
제작에는 Pegasus 사의 T-800 세트를 정말 힘들게 미국에서 모셔옵니다
도색은 기본적으로 블랙서페이서를 올리고
군제 실버 크롬으로 올리고, 얇게 유화 워싱을 올려줬습니다
이러다 보니 판이 커져서
디오라마의 배경도 제작합니다
다이소제 수저통 (나무야 미안해 ㅠ) 에 지점토를 올려서 모양을 잡은뒤
필요없는 부분은 잘라냅니다
미래전쟁의 암울함을 표현하기위해서 디오라마 틀은 검은색으로 아크릴 도색해줬습니다
배경은 암울한 미래를 표현하려면
검은색이나, 회색등 어두워야하지만, 탱크가 메탈릭 같은 느낌이라, 베경에 뭍힐거같아
(참고했던 이미지..)
미래전쟁의 청색이 은은히 나오는 핵전쟁 이후의 땅을 표현해 봅니다
에나멜로 청색, 갈색, 모래색을 번갈아 찍어가며 드라이페인팅 기법으로 제작했습니다
그래서 완성된 배경은..
의도치 않았지만 보기만 해도 기분이 나빠지는 청색이 완성..
그야말로 절망적인 미래의 핵전쟁이후의 아포칼립스를 잘 표현됬습니다
완성된 장갑차 먼저 살포시 얹혀서 자리를 잡게 해봅니다
여기에 완성된 친구들을 좀 얹혀줍니다
그리하여 완성되었습니다
+ 덤으로 실제로 보면 제일 무서울거 같은 앵글
지나가라.. 지나가라..
????
요기 계셨네요 ^^
마지막은 사진을 설계도 처럼 만들어주는 필터가 있어서 살짝..
첫 지상병기 도전작이었는데 어쩌다보니 디오라마까지 갔네요
메인이 항공기였는데, 항공기는 본체의 조립보다는 데칼이나 세밀한 도색이 특징이었다면
장갑차는 세밀한 장비 세팅 먼저하고, 거친 도색이 좀 차이가 있었지만
매우 만족스런 퀼리티로 나오다보니 흡족합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koiGG4LUKA 그렇게 사라져간 붓 3개~^^ 이거 작업하시느라 정말 고생하셨어요^^
t-90도 쉬토라 켜질 때 보면 t-800 엔도스켈레톤 눈 빛나는 거랑 비슷해서 어울릴 거 같네요.
타당탕타당! 타당탕타당!! 추천 타당탕타당 박고갑니다
올려! 올리라고~~~
야야! 붐 올리라고!!!
불후의 걸작...
오 분위기가 살아있네요 ㅋㅋㅋ 멋집니다
진짜 멋지네요 너무 현실적인거 같아요. 미래에 저런날이 오길
으스스한 분위기가 일품입니다.
아니 그 터미네이터에 그 터미네이터를 ㅋㅋㅋ 의외로 잘 어울리네요ㅗ
터미네이터는 이때가 최고였죠!
탱크는 웬지 비호 복합이 생각나게 하네요~
나도 미래는 디스토피아라고 생각해서 터미네이터 너무 좋아하는 시리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