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뷰할 피규어는 2012년에 나왔던 공간파괴자, '사랑은 전쟁'입니다.
재판 뒤에 현재 반값 세일을 하고 있길래, 냉큼 구입했습니다.
Subtotal: 8,960 JPY
Shipping: 5,700 JPY
Grand total: 14,660 JPY
배송비가 6만원이 넘네.......
란코 주문했을 때가 생각나더군요.
이번 리뷰는 1부, 2부로 나눌 생각입니다 (샷중심 1부, 확성기와 같은 부속품 2부)
집의 오디오 스피커를 등지고 몇 장 찍었습니다.
스피커는 클립쉬 헤레시 3 입니다.
아버지의 주문에 발품을 팔면서 구했던 스피커네요. ㅎㅎ
디오라마 같아서 찍으면서 즐거웠네요.
먼지 생각을 하면 한숨이 나오지만, 마스터 피스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실은, 이번이 첫 미쿠 피규어인데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이 피규어가 나온 2012년에는 아직 제가 대학생일 때인데,
처음에 이거 보고 정말 갖고 싶다고 생각했네요.
호소하고, 외치는 인상이 강렬하게 다가왔거든요.
아, '사랑은 전쟁'은 가수 하나땅이 부른 버전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와일드한 맛과 고음이 잘 어우러지는 곡이죠.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부에서 메가폰의 디테일적인 부분을 올려보도록 할께요.
요즘은 단품조차 2만엔 4만엔 이래버리니까 저 거대한 스피커 조경까지 주면서 송료 포함 만 오천엔이라니까 엄청 싸보이네요(...)
진짜 마스터 피스란 말에 동감합니다. 박력이 넘치죠.
마스터피스는 아무데나 붙이는 말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