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마텔사의 쥬라기 시리즈중 핫한 이슈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슈퍼 사이즈 라인인 벨롭시 랩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기서 마텔이 어떤 회사냐?
마텔은 1945년에 해럴드 매슨과 엘리엇 핸들러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이후 바비인형를 비롯한 핫휠 등등 많은 장난감을 생산하였습니다.
한편,1980년대 초에는 게임 산업에 진출하기도 하였습니다.
마텔(Mattel)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엘세군도에 본사를 둔 장난감 및 게임 제조업체이고. 2014년, 포춘 500에서 403위에 선정되기 하였죠.
여기서 포춘이란?
미국 경제전문지인 포춘이 매년
발표하는 매출액인 높은 미국 최대기업 500개이다.세계 최대의 기업 500개를 발표하는데 2014년도에 403위에 선정되기도한 회사이죠.
간단하게 말해서. 잘나가는 장난감 회사라고 보면 되겠죠?
마텔에 대해선 이정도만 요약하고 이제 랩터를 한번 까보겠습니다.
처음에 박스를 보고 놀란건 어마어마한 사이즈와 사실 저 빨간 매직이었죠.
저 안에 랩터가 있어서 일까요^^;;
왠지 모르게 저 매직이 빨간 피로 보이더라구요.
박스 자체는 깔끔하게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마텔의 깔끔한 로고와 특히 저 TOYS 라는 로고가 큼지막하니 상당히 멋있고 포스 있어 보입니다.
친절하게도 두꺼운 비닐로 한번더 감싸서 보호를 해준점은 정말 콜렉터들에겐 기분 좋은 일이죠.
여기서 정말 놀랄만한 일이 하나 더 있었습니다.
바로 피규어를 감싸고 있는 이 비닐 후면쪽에 세계 여려나라들의 글들이 기제 되어 있는데
놀랍게도 한국말 또한 기제 되어있었죠.(저는 한국 수입 되기전에 구매했는데. 음.. 역시나.)
비닐에 적힌 한글이 괜히 적혀있던데 아니였습니다. 한국도 출시가 되었네요 ㅎㅎ 기뿐소식입니다.
비닐을 벗기고나면 비로써 진정한 랩터의 도마뱀같은 피부질감을 느낄수 있습니다.
케이스 자체도 상당히 디자인이 잘된거 같아요. 왼쪽 상단에 쥬라기월드의 멋진 로고와
그 아래 사이즈를 가늠할수 있는 초딩같은 미국 꼬맹이가 보이네요.
그리고 그 아래 바로전 슈퍼 사이즈 시리즈의 주인공인 타라노도 보입니다. 오른쪽엔 트리캐라톱스도 보입니다.
다음 슈퍼사이즈 시리즈 주인공은? 설마 트리캐라톱스는 아니겠죠?
콜렉터들에겐 박스나 케이스 또한 소장품의 하나로 여기기 때문에 최대한 박스나 케이스 손상이 가지 않게
보관을 하고 싶어하죠. 하지만 이렇게 끈으로 포박되어 있는 랩터를 분리해내기 위해선 조금의 귀찮음이 필요합니다.
사이즈가 커서 그런지 몰라도 끈이 목 가슴 배 다리까지 심지어 엉덩이 부분까지 거미줄 처럼 꽉 묶여있었습니다. 맘같아선 박스를 갈기 갈기 찢어서 꺼내고 싶지만.
콜렉터들은 절대 그러하지 않습니다. 일일이 손상가지 않는 범위로 분리하기 시작했죠.
이런 젠장. 눈에 보이는 목과 가슴 배 3곳을 끈고나니 엉덩이 쪽에도 있네요. 역시 차분히 끈들은 제거하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왠걸.. 이때까지는 저 다리 밑에 끈이 있는줄 몰랐습니다.. 참..랩터라 그런가 마텔에서 꽁꽁도 묶어두었네요.
다 분리하고 나면 꼬리와 다리 몸통 이렇게 3부위로 분리된 랩터가 준비됩니다.
역시나 꼼꼼히 꼬리와 다리를 비닐로 감싸주었네요. 좋습니다.
꼬리를 보았을때 느꼈죠 아 이번 랩터가 정말 큰놈이구나 싶었죠.
다리를 들었을땐 마치.. 거대한 칠면조 다리를 보는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조립을 할때는 마치 청소기 조립을 하는 기분이 들었어요.. 아마 직접 조립해 보시면 무슨 느낌인지 알거에요 ^^;;
조립을 완성하면 살아숨쉬는 포스를 뿜어되는 랩터가 완성됩니다.
사이즈를 가늠하기 위해 하스브로사의 마블레젼드 6인치를 올려 놓아보았습니다.
정말 크죠??
아참 이런 조립 메뉴얼도 이케아처럼 포함되어 있습니다. 근데 메뉴얼도 느낌있습니다 ㅎ 나중에 액자로 만들어도 재밌겠네요 ^^
사실.. ㅋㅋ 조립하는데 크게 도움될 메뉴얼은 아닙니다 워낙 단순한 조립이라 ㅎㅎ 안봐도 본능적으로 조립을 완성하게 됩니다. ㅋ
관절은 입 다리 꼬리 팔 팔목 다리 발목등등 총 12포인트의 관절이 제공됩니다.
꼭 집고 넘어가야할 부분중에
가장 칭찬할 부분이 바로 공룡의 질감 표현인데.
마텔이 그간 내놓은 쥬랴기 시리즈로 내공이 많이 쌓였는지. 딱히 깔만한 부분 없이
정말 리얼하게 공룡의 피부질감을 사실적으로 표현해놓았습니다.랩터 특유의 형상자체는 말할것도 없이 훌륭하구요.
그것도 거대한 슈퍼 사이즈로 말이죠. 진짜 쥬라기 공원 촬영장에서나 볼법한 디테일이죠.제가 스티븐 스필버그가 된 기분이었어요.
굳엔배드
굳
아마 쥬라기 시리즈중 티라노사우르스
다음으로 가장 좋와하는 캐릭터는 단연 랩터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 랩터가 이번엔 초대형 랩터! 거대한 슈퍼 벨로시 랩터로 태어났습니다.
그것도 이전 슈퍼 사이즈 시리즈인 티라노 보다도 더욱더 큰 슈퍼 사이즈로 말이죠.
마텔 쥬라기 시리즈중 역대 가장 큰 스케일일로 제작 되습니다.
몸을 치켜 세우면 높이가 무려 50센티미터가 넘고.
가로길이는 90cm가 넘죠.또한 사실적인 칼라와 피부 질감은
영화 속 그대로의 디테일 제공합니다.
관절은 총 12개의 포인트로 이루어져 있고.
입과 팔 다리 꼬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배드
이빨이 촘촘 하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너무 둥글죠.
이점이 랩터의 입을 다물어 버리게 만든는 충동을 일으킵니다.
속된말로 입을 벌리면.. 깹니다.
그냥 닫아두세요.
총평
완구임에도 불구하고 영화상의
벨롭시 랩터의 그 형상을 놀라울 정도로 재현해 놓았습니다.
그것도 슈퍼 빅 사이즈로 말이죠.가격은 스몰 사이즈 정도되구요.
랩터를 무서워하는 아이들에겐 절대 보여주지 마세요.
울며 도망 갈수도 있습니다.
대형에 퀄이 제법 좋군요. 이제 티렉스가 나올 차렌가
마텔이 슈퍼사이즈로 돈좀 벌었는지.. 슈퍼사이즈가 줄곧 나오는거 봐서는.. ㅋㅋㅋㅋ 다음 타자는 어떤 공룡이 슈퍼사이즈화 될지 기대됩니다.
티라노도 있나요?
티라노는 슈퍼사이즈 라이업중에서 바로 이 랩턴 이전에 나왔었어요. 근데 사이즌는 이 랩터보단 작아요. ㅋ
포장지는 대형마트 어린이 코너에 있을법한 모양이네요
아마 실물로 보시면.. 아..내가 생각했던거보단 크구나?!.. 라고 아마 놀라실거에요 ㅎ
저번에 고질라 영상올리신거 봤는데 와 랩터도 있었군요 와.. 대박이네요 개인적으로 랩터가 더 잘나온 느낌이군요
이번에 마텔 랩터는 가성비를 떠나서.. 그냥. . 이가격에. 이정도면 완구 마텔 회사에서 진짜 혼을 쏟았다고 봐야 합니다 ^^;; 해외 리뷰 평가를 봐도 거의 까는 글은 없더라구요 ㅋ 뭐.. 단순히 퀄리티로 따지면 음.. 이전에 리뷰했던 잭시퍼시픽의 고질라와 비교시.. 말할것도 없이 쥬라기 월드의 승! 입니다. ㅋ
아들내미 사주고 싶은데 제품명 좀 물어봐도 될까요? ㅠㅠ
"쥬라기월드 슈퍼 자이언트 블루" 입니다 ^^ 검색하면 나오실거에요 ㅎ
마텔 인도미도 잘 나오긴 했는데 개인적으로 꼬리가 좀 길었으면 생각해서 이런 퀄리티로 다른 스케일이 나왔으면 하네요. 랩터는 정말 군더기 없이 잘 나왔습니다.
아마도 슈퍼 자이언트 시리즈는 계속될거같아요 ^ - ^ 이번에 평이 해외에서도 엄청 좋더라구요 ㅎ